전체 글9737 수상 웨이크 보드 집앞 저수지에 수상보드 타는곳이 있어 일몰빛에 보드 타는 모습 담으러 저녁 해놓고 나섰더니 해지고 노을빛이 금방 사라져 버려 재대로 못 담았다. 일찍 나서 다시 한번 도전 ~~ 2024. 6. 25. 산에서 만난 꽃들 높은산에 참 조팝나무꽃이 가득 피어 있고 바위틈 돌양지꽃도 조록싸리나무꽃, 함박꽃(산목련) 수국, 산꿩의 다리꽃 외 흰꽃들은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안개속 해 뜨기 기다리다 빛도 없지만 산속 꽃들과 눈맞추며 아침을 맞다.혼자 온 젊은 여성은 핸폰 세팅해 놓고 난간에서 혼자 포즈 취하며 사진 담길레 나도 한장 부탁했다나도 따라 한번 해볼까 싶네 ㅎ 2024. 6. 25. 안개속 어둔 밤 상향등 켜고 올라도 바로 앞이 보이지 않아 꼬불길을 긴장하며 올랐던 날차량이 3대나 주차 되어 있는데 다 젊은 남녀들이다.이런새벽에 젊은이들이 ㅎ 휴일날 등산객을 보니 중년은 별로 없고 젊은이와 노년들이다.안개속 적막감에 새들도 늦잠 자는지 한참후 소리를 낸다.내려오면 아쉬움이 남았기에 끈기있게 기다렸지만 허탕이라 담부터 바로 하산해야지 ~ 2024. 6. 24. 팔공산 동봉 산행(6/23) 새벽 알람 소리에 깨 (전에 맞춰 놓았던걸 해지 안하여) 날씨 검색하다 담날 갈 생각을 바꿔 어제 산을 올랐다.'구름위에 해'였는데 해는 깨어 나지 않고 인내심갖고 꽃담고 하산 하려고 여래상에 내려오니 군위쪽으로 하늘이 살짝 보인다. 다시 올라 잠시 열렸던 하늘 보고 왔다.내려올땐 비도 살짝 내렸는데 늦은 산행이 파란 하늘에 흰구름과 시야 좋아 도시 전망이 다 되었을것 같다. 작년에 갔을때 흑염소 한무리들이 없어 물어 봤더니 다 포획해 갔단다. 사람들 해치지 않는데 왜 그랬을까? 2024. 6. 24. 여름 풍경 시골서 일 마치고 올라오다 시간이 잠시 남아 들러본 우록리 풍경 2024. 6. 23. 양파 수확(6/19) 아침 일찍 시골로 가는길 시골집 좀 못미쳐 양파 수확 해 놓은게 보인다. 차를 세우고 몇장 담다. 옆지기도 있고 시골 일도 덥기전에 해야해 다양하게 담아봐야 하지만 몇컷만 담고 시골집으로 들어갔다. 날짜를 잊어먹고 산다. 예약 포스팅 23일 해놓은줄 알았더니 24일로 되어 있네 ㅠ 2024. 6. 23. 물새 습지에 개개비 대신에 물새 한쌍이 노는걸 카메라 만진 사이 한마리는 날아가버리고 연밥에 붕어인지 뭔 물고기가 가득이다. 동작빠른 물총새 한마리가 물고기를 낚아채 가더라는 ~~연사로 담았음 물총새 걸렸을텐데 ㅋ 2024. 6. 22. 여명빛(6/20) 새벽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하늘빛이 심상찮아 보인다.아침밥 준비하다 고분으로 달렸다. 몇장 담다 일출 보러 위에까지 올라갔지만 포인터가 마땅찮아 내려오니해뜰 무렵 5시쯤인데 고운 여명빛은 사라졌다. 개망초 꽃이라도 걸고 담았으면 좋았을걸 다시 한장 담고 나니 진사 한분이 오셨지만 붉은 여명의 빛은 사라졌다. 후딱 몇장 담고 집으로 와도 5시 30분이 안되었으니 이럴때 가까워 좋다. 2024. 6. 22. 블루길 습지 가는길에 텐트 하나가 기생초랑 있어 차를 세우고 내려가니 낚시 하는 사람이 여러 낚시대를 드리워 놓고 잡아 올렸다.외래종이라 잡자 마자 숲으로 던져 버리네 . 급하게 한컷 담아봤다.오래전 울 부부 온양에서 낚시 하던 때가 떠올랐다. 내가 잡은 팔뚝 만한 붕어를 망태기에 담아놨는데 튀어 올라 나가 버렸다. 망이 작기도 했지만 물에 담가 놓았더니 폴짝 ㅎ그리곤 블루길만 70마리나 잡아 매운탕 끓여 먹었는데 비린맛도 덜하고 붕어보다 시원했던 기억에 낚시 손맛이 그리워졌지만 얼른 떠나고 말았다. 2024. 6. 21.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10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