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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강가1285

강가에서(4/28) 가보지 못한 사이 강가는 벌써 초록으로 바뀌어졌네갓꽃도 피어 지는 중이지만 노란꽃이 있는 풍경으로 담아보다.습지 앞에서 어르신 한분이 자기를 담아 달란다.인물을 잘 담지 못할것 같아  몇장 담다 폰으로 담아 드렸다. ㅎ 2024. 5. 1.
강가 (3/24) 오랫만에 강가로 나서보다. 흐림에 봄바람에 살짝 장노출로 ~~ 나무들도 봄옷을 갈아입고 광대나물은 모여 군락처럼 고운데 빛이 아쉽다. 어지럽다고 집에만 머무니 답답하여 나선 걸음 건질게 없네... 2024. 3. 26.
떠남 명절 연휴 마지막날 톨비 공짜로 집에 있기 아까워 청도 달렸던날 혼신지로 적천사로 청도천으로 돌아 다녔지만 원앙이 보이지 않아 맥이 빠졌던날 일찍 갔더라면 연밥에 상고대를 재대로 담았을텐데 좀 늦었다. 2024. 2. 17.
박무 (2/15) 갑자기 포근한 날씨에 무채색의 하늘이 흑백을 연출하며 그리움처럼 만들다. 2024. 2. 16.
강가의 일출 (1/28) 흐림의 강가를 찾다. 떠 오르는 일출은 늘 기대감으로 바라보게 된다. 매년 같은 장소를 반복해도 좋아했는데 이젠 익숙함이 좀 싫어질려 한다. 새로운 출사지를 발견해야 하는데 ㅜ 내 마음을 아는지 기러기떼가 여명빛으로 들어와 주다. 2024. 1. 30.
강가의 노을 아침빛과 또다른 분위기를 담을수 있을까 노을빛에 나가보다. 바람에 물결이 춤을 추어 강추위에도 얼음이 얼지 않아 장노출로 뭉개 버렸지만 추위가 느껴지는 저녁 강가 풍경 2024. 1. 27.
아침 강가(1/21) 어디 들렀다 습지 가는 차안에서 아름다운 여명을 보다. 강가 도착하니 그 빛은 찰나처럼 사라져 버리고 흐린 하늘로 바뀌어졌다. 은은한 빛으로 고요한 아침 강가를 깨우며 새들의 합창이 펼쳐진다. 2024. 1. 22.
황새-흐린날에 몇일 날씨가 깨어나지 못하고 종일 흐리고 비오다. 산에 가는길 강가 들렀다. 천연 기념물 황새를 발견하여 삼각대 가지러 잠시 자리 비운사이 나무숲 사이로 들어간 황새 다시 나오지 않아 기다리다 돌아오다. 귀한새 빨간 롱다리 재대로 담아보고 싶다. ㅎ 고니들도 떠날때가 되었는지 군데 군데 흩어져 몇마리 보이지 않는다. 2024. 1. 21.
가마우지(1/17) 비가 올듯 꾸물한 오후에 경산 고용센터 볼일로 나섰다가 습지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강가 섬처럼 있는 곳 나무들이 곧 고사할것 같다. 가마우지가 터를 잡아 나무들이 벌써 허옇게 보인다. 어디서 몰려와 저곳에 터를 잡았는지 날아가지도 않는다.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