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품 하나 건지자

조류158

산에서 만난새들(4/9) 산에서 하늘 바라보고 새소리 들으면서 쑥도 뜯고 쉬멍 하고 오다. 곤줄박이,오색딱다구리,제비등 되지빠기는 낙엽을 헤치며 연신 지렁이를 잡아 먹어 오동통한 모습이다. 파란하늘에 구름도 흘러가고 자연을 가까이 할수 있어 행복, 벌써 낮기온이 20도가 넘어 차안은 덥다. 2024. 4. 11.
섭지코지 섭지코지 산책길에 만난 바다직박구리와 까치,족제비, 참새를 담다. 2024. 4. 10.
벚꽃과 참새(3/31) 참새도 꽃 좋아 하는줄 알았더니 꽃 따는 재미로 들락 거리는듯 보인다. 참새가 나무에 들락하면 밑에는 꽃잎이 수북하다. 한참동안 피어 있어야 할 꽃들을 건드리는 나쁜 녀석이야 꽃을 입에 물고 버리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지, 직박구리가 건드리면 날아갔다 또 날아와 꽃 따기를 반복 여기저기 "꽃을 입에 물고 있는 참새들" 피었다 참새 수난에 떨어지는 꽃들이 애잔함으로 다가온날 그런 참새 담느라 목을 오래도록 들고 바라보다. 2024. 4. 1.
붉은 머리 오목눈이 딱 걸렸다. ㅎ 두마리가 나란히 내 눈에 포착 기어이 담다. 바위랑 몸 색깔도 거의 흡사 잠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참새랑 닮은 아이 2024. 3. 31.
동박새가 보이나요~ 꽃이 있음 새가 있다. 살펴보니 동박새 한마리가 열심히 동백꽃에 머리박고 입술이 노랗게 되도록 먹고 또 먹고 내 카메라 소리에 고개 한번 들다가는 또 먹길 반복한다. ㅎ 부족한 내 망원으로 동박새 담는 행운도 가끔 온다. 2024. 3. 27.
봄은(3/24) 봄은 새들이 신나 보인다. 벚꽃도 수양버들도 직박구리 차지 풍성한 꽃들에 신바람 난듯하다. 고분에서 담다 2024. 3. 25.
고니들 강가 갈때만 해도 습지에 없던 고니들이 강가서 놀다 올라오니 습지에 가득 가남지에서 자고 온듯 하다. 휴일이라 아이들과 엄마들이 고니 보러 나와 가득 시끌한 소리에 고니들이 무리지어 머리를 곤두 세우고 있다. 먹성이 좋아 습지에 연대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2024. 1. 25.
창공을 나는 새들 비온 담날은 산에 가야 하는데 점심 약속이 있어 강가로 들렀다. 모처럼 기러기떼, 고니들이 연출 해주는 아침을 맞다. 2024. 1. 22.
살얼음 얼음위에 자는 고니들과 오리들, 고니 두마리가 다투는 바람에 다들 깨어 시끌벅적 날 생각이 없어 보여 기다리지 않고 들어오다. 새해 들어 바쁘지 않고 여유있는 하루가 지나가니 감사한 마음이다.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