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567 산길에(9/3) 동봉엔 안개가 잦아 물방울 맺힌 꽃들을 만난다.빛은 없지만 구절초도 담고 귀한 참 당귀도 만나고 거미줄도자연이 주는 즐거움으로 곰탕에 일출 없어도 발걸음 가볍게 산행을 하다. 2026. 9. 6. 산이 좋아 멀리 동봉이 고개를 쏘옥 내밀고 있다.지역따라 소나기 소식이 있더니 바람이 분다.더위가 한풀 꺾인듯 하다. 2026. 9. 5. 저녁 노을(9/3) 저녁먹고 옆지기랑 단산지로 산책을 나섰다.저녁 노을이 좋을것 같다며 카메라는 들고 삼각대는 안들고 갔더니 어둑해져 일몰빛이 피빛으로 변한 하늘이다. 해 떨어질때까지 있어야 하는 이유 ㅎ이런 하늘 보기도 쉽잖은데 삼각대가 아쉬움계절 바뀌는 변화를 읽어야 하는데 ㅠㅜ 2026. 9. 4. 불타는 하늘(9/2) 요즘 해 뜨는 시각 5시 57분, 인봉 도착 5시25분인데 벌써 여명빛이 물들고 있다.좀 더 일찍 가서 삼각대 펼쳐야 할것 같아 마음이 바쁘다.셀카봉에 동영상 담느라 설치하고 삼각대 펴니, 하늘이 시시각각 붉게 물들어 간다.짧은 순간 펼쳐진 하늘은 찬란하다.노적봉으로 운해가 넘어가니 동봉에 섰더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하늘 변화에 기분 좋아 지는 아침이다 2026. 9. 3. 꽃과 호랑나비 보라색의 브라질마편초에 앉은 호랑나비햇살에 호랑나비 색도 화려하다 2026. 9. 2. 해바라기 밭에서(8/31) 새벽 산을 나서지 않으니 갈곳을 살피다 논공 해바라기 꽃단지로 길을 잡았다.멀리 산은 재선충에 말라 죽은 소나무들이 가득경북이 심각한듯 마음 한켠이 무겁네삼각대 세워 나를 넣고 담을려고 치마까지 입고 나섰는데 한낮 더위가 만만찮아 패스 ㅋ꽃만 바라보고 잠시 걷다 후딱 돌아오다. 2026. 9. 2. 폭포앞에서(8/30) 여름내 비소식이 뜸하더니 8월 끝자락에 가을 장마라며 며칠째 비가 오락가락 한다.내릴때는 무섭게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나갈 엄두도 안난다.새벽에 쏟아지던 비 그친후 올라 갔지만 수량은 적은 편이다.올해 처음 보는 폭포라 반가웠지만장화 신어도 뱀 나올까 무서울 정도로 풀들로 어수선한 모습이라 후딱 담고 나오다. 2026. 9. 1. 안개속으로(8/29) 산으로 새벽 걸음을 남풍에 밀려오는 안개는 깨어날줄 모르네 밑에는 해가 났다는데 ㅋ빛이 없어도 석이버섯, 난쟁이바위솔, 꽃들과 눈맞춤 하며 놀다내려오니 주차장 못미쳐 비가 내리네 비 그친후 운무 넘어가는 모습 담으러 가고 싶다. 2026. 9. 1. 여름 끝에서 2026. 8. 31. 이전 1 2 3 4 ··· 11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