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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여행675

함덕해수욕장 봄날 가족이 함께 보낼수 있어 좋았던 날이다. 섭지코지 들러 함덕해수욕장으로 돌아와 서우봉 유채속으로 걸음을 옮기고, 해변가에서 사진도 남기며 추억 한페이지를 만들다. 제주 시내 호텔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하며 우리 부부 데리고 다니느라 아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한다. 아직 폰카 정리를 할려면 한참을 더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2024. 4. 9.
성산 일출봉(3/18) 숙소서 아침을 먹고 성산 일출봉을 올랐다. 단체 관광객은 일출봉까지 오르지 않아 느긋하다. 내려와 바라다 보이는 우도를 보고 아들은 차 갖고 우도 갔다 올까 하는데, 얼마 안걸려도 가고 오고 하면 다른곳 들리기 어려울듯 하여 내가 패스 하자고 ~ 제주의 파란 하늘이 아쉬웠다. 2024. 4. 2.
광치기 해변에서(3/18) 일출 보기 위해 새벽에 가족이 해변으로 나섰다. 썰물 맞춰 간게 아니라 이끼 기대는 없었지만 그나마 조금 보여 다행 먼바다 가스층에 떠오르는 일출 보며 가족이 함께였던 평화로운 순간이다. 3월 중순의 제주도 아침 정신이 바짝 들 만큼 선선했던 바다앞에서 다시 들춰본 추억들이다. 2024. 3. 30.
세로 사진 아들이 내 카메라로 많이도 담아 올려본다. 전날 밤에 비가 내려 천지연 폭포도 수량이 많아 보기 좋았다. 이번 여행에서 보니 옆지기 살이 많이 빠져 보인다. 살 좀 찌워야겠다. 나이들면 좀 통통해야 주름도 없고 좋은데 ㅎㅎ 2024. 3. 27.
제주 여행 (3/17) 전날밤 비가 내려 촉촉한 아침 색달해변으로 나섰지만 하늘이 별로다.돌아와 호텔에서 조식 먹고 짐꾸러 주상절리로 나서 사진 몇장 남기고 천지연 폭포로 가다. 이곳에 들어서니 살짝 봄 기운이 느껴지며 나무에 물이 올라 있다. 바쁘게 이동하며 이것저것 담고 인증샷만 잔뜩 ㅎ 천지연 폭포에 원앙들이 가득이네~~ 2024. 3. 26.
제주에서(3/16) 날씨가 변덕 스러워 오전에 더웠다 오후엔 바람과 빗방울이 들기도 하던 하루였다. 내가 좋아하는 사계해변에서 물때는 좀 아니지만 몇장 담고 용머리 해안 돌때는 렌즈를 바꾸지 않아 재대로 담지 못하고 ㅋㅋ 파도 치는 해안 절벽을 옆지기가 좋다하여 다행이었다. ㅎ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은 늘 짧게만 느껴진다. 2024. 3. 24.
제주여행 3일차(3/16) 호텔에서 조식후 예래 생태공원으로나섰더니 벚꽃이 피지 않아 산책후 중문색달해변으로 한바퀴 돌고 엉덩물 계곡에 들렀다. 점심 예약도 어렵다는 연돈에서 돈가스를 먹고 돌아와 다시 사계해변 들러 용머리 해안 한바퀴 돌고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마감하다. 2024. 3. 23.
제주 둘째날(3/15) 전날 저녁에 내려온 아들과 수다~~ 담날 호텔 조식후 닭머리 해안쪽 산책후 서귀포 쪽으로 나서며 용눈이 오름 오르고 비자림도 들리고 점심먹고 가는길에 유채와 벚꽃으로 유명한 녹산로 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 몇장 담고 서귀포 더본 호텔로 들어갔다. 아들이 가져온 오즈모 포켓 3로 우리 부부를 담아 영상편집 할 모양, 우리들은 포켓3에 많이도 담겼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에서 보던 카메라를 만나다. 2024. 3. 22.
윗세 오름 여행은 늘 설레임이다. 제주 구경에서 한라산을 보면 다 본거나 마찬가지다 라며 옆지기 제주 첫날 산행을 하다. 윗세오름까지 왕복 7.4km 저녁에 내려올 아들 태우러 가면 되니 널널하게 구경하며 눈쌓인 윗세오름(해발1700m)에 오르다. 유명산이라 외국인들이 꽤 많다. 남벽 분기점까지 갈려다 아이젠 없이 위험하여 되돌아 내려와 대피소에서 늦은 점심을 먹다. 눈보라가 일어 백록담이 보였다 감춰지길 반복한다. 대피소에 머무니 춥다. 서둘러 하산길에 올라 제주 시내로 돌아와 호텔 체크인후 저녁을 먹고 쉬다 2024.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