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738 산행 (6/8) 모처럼 비가 내린다. 시골 농작물에 물주던 생각에 반가움이 드는 비점심 무렵부터 내리던 비가 저녁때 그쳤다.날씨 검색하니 구름위 햇빛으로 나와 저녁 일찍 먹고 홀로 산을 가다.산위에 맑던 하늘이 갑자기 운무가 몰려오면서 덮어 버린다. 이슬비도 내리고 산위에서 다시 날씨를 보니 그사이 바꿔져 있다. 요즘 자꾸 나랑 어긋나는듯 하니 카라님의 날씨 요정이 나에게도 왔으면 ㅎ산이 좋아 사진 포인트도 아니지만 들락 거리며 놀다.사진이 점점 어려워진다. 2024. 6. 10. 안심습지에서 (6/8) 작년에 만났던 솜털 뽀송한 오리 가족이 생각나 습지로 나섰다.습지 한바퀴 돌아봐도 오리들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습지에는 개개비와 노랑 할미새(방울새?), 박새들이 노래하고 있다. 예보대로 11시 비가 내려 돌아오다. 2024. 6. 10. 인봉산행 (6/5) 높은산에 가는것도 힘드니날씨 좀 맞춰 가 볼려다 봄날도 다 지나가고 여름이다.운동으로 이른 새벽 오른 인봉엔 그믐달이 걸려 있네.요즘 아침빛은 영 아닌듯하고,건질게 없는 인봉을 새벽에 올랐다가 해 뜨기전 내려와 버린 아침이다.바다로 달려야 할때인지 ㅎ 일찍 갔다 온 탓에 긴 하루를 쓸수 있었지만 사진 정리가 빨리 되지 않는다. 아마 사진이 맘에 들지 않기 때문이리라. 2024. 6. 9. 백로 얇은 내천에 있는 백로는 산책길 사람들에 익숙한 탓인지 바라봐도 여유롭게 자기 할일에 집중하고 있다 2024. 6. 9. 노랑 어리연 오리보고 어리연도 보고 2024. 6. 8. 양귀비 오리지날 양귀비다.부추 밭에 하나 올라와 도도하게 우산처럼 펼치고 있다. 2024. 6. 8. 오리 가족(6/7) 더워서 그런지 의욕이 떨어진다. 모처럼 친구네 동네 오리 가족 보러 나섰다.벌써 커서 어미만 없으면 새끼오리인지도 모르겠다. 9마리를 거느린 다둥이 오리는 물숲에 가려 사진 담기도 좋지 않다. 2024. 6. 7. 꽃들 다양한 꽃들이 모여 소곤소곤 이야기 꽃을 피우다. 2024. 6. 6. 양귀비 화려한 양귀비꽃도 지고 있는 모습이다.봉무공원에서 2024. 6. 6.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0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