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738 자주닭개비꽃 물방울에 비친 자주 달개비꽃을 담으려니 쉽지 않네나이들어 그런지 예전보다 꽃을 더 가까이 하게 된다. 아마 갈곳이 없어 그런지도 모르겠다. 2024. 6. 5. 장미꽃(6/4) 봉무공원에 여러 종류의 꽃들이 활짝 아침에 물 주는걸 알기에 일찍 나서보다. 때맞춰 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어 물방울 표현을 해볼까 싶었지만 접사렌즈가 아니라 그런지 어렵다. 2024. 6. 4. 일몰 (6/2) 일몰이 멋질것 같아 산으로 갈까 고민하니 옆지기 따라 가준다는데 몸 상태가 불안하여 집앞 단산지로 같이 나섰다. 옆지기는 혼자 저수지 돌고 난 꽃앞에서 1시간동안 같은 모습을 여러장 담아보고 웨이크보드 배우는 사람이 있어 배가 들락 물결이 출렁인다. 마지막에 크게 한장 담을려니 다른곳에서 빠져 버려 포기 ~~웨이크보드 선수들이 타는 장면 한번 담아야 할텐데 색 보정 2장만 했으니 거의 그대로 색감들이다. 지는 노을은 겨울이 아니어도 쓸쓸함이 든다. 2024. 6. 4. 형상 구름사이로 뻗어 나오는 일몰빛에 용이 쑤욱 불을 뿜는듯 하다. 2024. 6. 3. 함께 (5/31) 아들 만나러 가기 전날 아들 챙겨줄께 있을까 싶어 시골 갔는데 산딸기도 오디도 아직이다. 깻잎,상추 부추 고추 완두콩 감자 마늘캐 저녁에 올라와 밤늦게 까지 알배기 배추김치와 깻잎김치를담그고 완두콩과 마늘 좀 까니 늦은밤이다. 옆지기는 이런날 도움이 안된다. 마늘이나 완두콩 까주면 좋으련만 모임이 있어 내려주고 담날 새벽같이 일어나 삼계탕 2마리 끓여 아침 챙겨먹고 성남으로 길을 나섰다.아들이 오전 근무만 하고 온다하여 해간 반찬과 밥으로 점심먹고 우리 부부는 잠시 낮잠을 ~~아들은 남한 산성 갈 계획으로 오전만 하고 왔다는데 ㅋㅋ 저녁먹고 소화 시킬겸 희망공원으로 가던길 구름과 바람에 갑자기 비가 내려 횡단보도파라솔 밑으로 길가던 행인들 옹기종기 지나가는 비를 피하다찬 음료에 춥다며 가지 못하고 돌아왔.. 2024. 6. 3. 저녁 노을(6/1) 바쁜 하루 아침 일찍 검진 예약이 있어 전날 올라가 아들 집에서 자고 담날 아들과 옆지기랑 서울 코엑스 근처 병원 가고 난 봉은사랑 코엑스 주변 놀다 점심 무렵 끝이난 옆지기, 아들과 판교부근에서 점심먹고 검진에서 옆지기 관상동맥이 안좋다며 응급실 가라 하여 보따리 챙겨 대구 경대 응급실로 갔다. 다행히 급한 일이 아닌듯 하여 집에와 저녁 챙겨먹다 단산지로 달려 노을 보다. 긴 하루가 저물다. 2024. 6. 2. 대파 꽃 밭에 가득 핀 대파꽃이제 대파꽃 봉우리가 올라와 피는 대파와 벌어지는 꽃 ㅎ자소엽이 무리지어 올라와 뽑아 내야 하는데 손길이 못 미친다. 자소엽은 보라깻잎으로 향이 별로 없지만 비빔밥에 채썰어 넣어 먹고 고기에 쌈으로 밭에 가득이다. 2024. 5. 30. 시선(5/25) 주말 시골서 일하다 점심무렵 화양 농협 볼일 보러 나선길맞은 편 주택이 온통 꽃밭으로 꽃이 가득붉은 인동초랑 명자꽃? 보라 봉우리는 이름이 뭘까 주인장의 꽃사랑이 대단해 보인다. 2024. 5. 30. 망태 버섯(5/28) 아니 벌써 ~~~망태버섯이 이렇게 일찍 폈다니 날씨가 요술을 부렸는지, 빨라야 7월 중순쯤 만나는데 이렇게 일찍 그 옆에는 2개가 얼마전 피고 진 흔적이 오늘 요가 마치고 나니 내가 좋아하는 망태 버섯 봤다고 친구가 산입구쪽으로 오란다. 늦었지만 장소도 알겸 친구랑 동네 산행을 해보니나무 밑이라 햇빛도 없고좋은 장소는 아니지만 올해 첫 만남에 지고 있는 망태버섯을 담아왔다.동네서 만났으니 눈여겨 살펴봐야지~ 2024. 5. 29.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0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