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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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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문 고분 지난번 간추려 올리고 빛보지 못한 사진을 들춰 올려본다.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다.갈곳 없을때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함이라는 그 말씀대로내 길을 인도 해 주시는것 같다. 2024. 8. 30.
수제 부채 대학 친구가 만들어 준 수제 부채다. 부채질을 하기도 아까워 아끼고 있는데 ㅋ 또 만들어 가지고 왔다. 붓글씨로 성경 말씀을 넣어 멋을 낸 재주 많은 내 친구서예작품도 여러개 액자로 받고, 실크에 난을 그린 하나뿐인 스카프도 선물받고수제 부채까지 늘 받기만 하는 나는 복도 많다. ㅎ 친구야 고마워 ~우리집엔 서예 작품 2점과 다른 친구가 그린 유화 작품 2점과 내 사진 하나가 걸려있다.친구들아 귀한 사랑으로 하나님 안에서 건강 지키며 열심히 살자. 2024. 8. 29.
며느리밥풀꽃 솔밭에 가득 무리진 밥풀꽃이 곱다.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만나는것 같다.시집살이에 허기진 며느리가 밥풀을 훔쳐 먹다가 시어머니에게 맞아 죽은 뒤 꽃이 되었다는 구전설화로 꽃말은 질투라고 한다.마지막 사진은 "큰도둑놈의 갈고리" 가 맞는지 모르겠다. 유유님 방에서 본 거랑 비슷하여 ㅎ 2024. 8. 29.
인봉 산행(8/27) 가까운 산위에서홀로 아침을 맞는 기분은 늘 새롭다.운해도 더위에 힘드는지 느리게 밀려오다 멈춰 버리고어둔 새벽 파란 하늘이 인상적이라며홀로 사방을 둘러 보다. 2024. 8. 28.
고성 상족암에서 상족암 둘레길을 좀 걷다 해수욕장 앞 모래해변에 쌓인 돌탑하나 물결 자국이라 불리는 연흔구조 2024. 8. 27.
고성 가볼만 한곳 티스토리에 올라온 지질층이 보고 싶어 먼거리를 갔다왔지만 재대로 못담아 가까우면 다시 가보고 싶지만 여름은 피해야 할듯 넘 더웠다.일욜 시골가서 일하고 돌아오는길에 만난 폭우는 앞이 안 보일정도라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대구 들어오니 비 흔적이 없다.국지성 폭우 대단하다.돌아오면서 얼갈이, 열무 사와 밤늦게 김치 담그고 나니 밤 11시 11분이다. 정리하고 몇장 올려놓고 잠자리에 들다. 2024. 8. 26.
상족암(8/24) 일출에 간조 시간이 맞아 떠나본 상족암 특별한 지질층이 있는 해식동굴에 구미가 당겨 갔지만 빛이 맞지 않으니 사진이 안된다. 어둠속에서 한컷, 날씨까지 옅은 해무에 도움이 안되고 하늘에 흰구름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ㅋ 일출 한장 담고 더위에 땀바가지로 흘렸다. 잠도 안자고 새벽에 경남 고성으로 달려 구경하고 온날 2024. 8. 25.
시선(8/23) 다시 찾아 본다는게 늦여름이 지나갈 무렵 나섰다. 배롱나무꽃은 바람에 날리워 떨어지고 여름이 끝나감을 알리고 있었다. 전에 닫아놨던 안쪽 고택에 배롱나무 꽃 보라고 열어 놓았는지 열려 있어 구경하다. 최씨 종가에서 ~~ 2024. 8. 24.
고분의 저녁(8/22) 가산 바위가 그리워 일몰 보러 갈려다 오락가락 하는 예보탓에 안 나섰더니 저녁 무렵 날씨가 좋다.아까워 고분으로 나섰다. 구름이 빠르게 흘러가는 장면이 넘 좋더라는 ~ㅎ도깨비가지풀도 담아보고 202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