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에 가득 무리진 밥풀꽃이 곱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만나는것 같다.
시집살이에 허기진 며느리가 밥풀을 훔쳐 먹다가 시어머니에게 맞아 죽은 뒤 꽃이 되었다는 구전설화로
꽃말은 질투라고 한다.
마지막 사진은 "큰도둑놈의 갈고리" 가 맞는지 모르겠다. 유유님 방에서 본 거랑 비슷하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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