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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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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봉 산행(3/27) 산이 그리워 늘 오르던 산으로 발걸음을 해본다. 모처럼 새벽에 나서면서 한해 다르다고 느림보가 되고 힘들어 더 일찍 나섰다. 보름만에 가는 산행에 후레쉬도 빼먹고 핸폰 후레쉬로 오르다. 바위에 앉아 어둠속 새파란 하늘보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일출 담고 내려와 계곡에 쑥 조금 뜯어오다. 2024. 3. 28.
세로 사진 아들이 내 카메라로 많이도 담아 올려본다. 전날 밤에 비가 내려 천지연 폭포도 수량이 많아 보기 좋았다. 이번 여행에서 보니 옆지기 살이 많이 빠져 보인다. 살 좀 찌워야겠다. 나이들면 좀 통통해야 주름도 없고 좋은데 ㅎㅎ 2024. 3. 27.
봄비(3/26) 봄비 내리는날 저수지로 나섰다. 반곡지와 자라지를 산책하며 몇장 담다. 길 나서니 봄꽃들도 여기저기 보인다. 2024. 3. 27.
동박새가 보이나요~ 꽃이 있음 새가 있다. 살펴보니 동박새 한마리가 열심히 동백꽃에 머리박고 입술이 노랗게 되도록 먹고 또 먹고 내 카메라 소리에 고개 한번 들다가는 또 먹길 반복한다. ㅎ 부족한 내 망원으로 동박새 담는 행운도 가끔 온다. 2024. 3. 27.
제주 여행 (3/17) 전날밤 비가 내려 촉촉한 아침 색달해변으로 나섰지만 하늘이 별로다.돌아와 호텔에서 조식 먹고 짐꾸러 주상절리로 나서 사진 몇장 남기고 천지연 폭포로 가다. 이곳에 들어서니 살짝 봄 기운이 느껴지며 나무에 물이 올라 있다. 바쁘게 이동하며 이것저것 담고 인증샷만 잔뜩 ㅎ 천지연 폭포에 원앙들이 가득이네~~ 2024. 3. 26.
강가 (3/24) 오랫만에 강가로 나서보다. 흐림에 봄바람에 살짝 장노출로 ~~ 나무들도 봄옷을 갈아입고 광대나물은 모여 군락처럼 고운데 빛이 아쉽다. 어지럽다고 집에만 머무니 답답하여 나선 걸음 건질게 없네... 2024. 3. 26.
애기 자운영(3/24) 산자고 폈나 고분으로 나서니 애기 자운영이 가득 피어 있다. 산자고는 아직 이른듯 ~ 꽃 담을려는데 빛도 없고 흐리고 바람만 분다. 나선 걸음에 담아오다. 어제는 친구 자녀 결혼식이 있어 인천 사는 친구가 내려와 돌아갈때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다. 2024. 3. 25.
봄은(3/24) 봄은 새들이 신나 보인다. 벚꽃도 수양버들도 직박구리 차지 풍성한 꽃들에 신바람 난듯하다. 고분에서 담다 2024. 3. 25.
제주에서(3/16) 날씨가 변덕 스러워 오전에 더웠다 오후엔 바람과 빗방울이 들기도 하던 하루였다. 내가 좋아하는 사계해변에서 물때는 좀 아니지만 몇장 담고 용머리 해안 돌때는 렌즈를 바꾸지 않아 재대로 담지 못하고 ㅋㅋ 파도 치는 해안 절벽을 옆지기가 좋다하여 다행이었다. ㅎ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은 늘 짧게만 느껴진다.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