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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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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지 산책(12/22) 옆지기랑 꽁꽁 언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걷고 오다.얼음이 언 창평지에 전날 내린 눈이 그늘에 남아 있고바람 부는 겨울 호수도 나름 멋있다며 ㅎ오늘 서울 나들이로 몇일 집을 비우고 예약 포스팅 올려 놓습니다.들러 주시는 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24. 12. 27.
hand 온누리에 자비의 손길이 눈내리던날 동화사에서 2024. 12. 26.
일몰 산행(12/23) 덜 추운 이때 가지 않으면 못갈것 같아저녁 무렵 일몰 보러 산으로 나섰다.낮에 서비스 센터에 수리 맡긴 망원렌즈로 당겨 빛내림만 담아야 하는데 아쉬움이ㅜ 산위에서 혼자 즐기는 일몰 풍경이 나쁘지 않았던 날 빛내림이 좋을라 했더니 생각만큼 되지 않고 가스층으로 빠졌지만 노을까지 보기엔 후레쉬도 안 가져 가 후딱 내려왔다. 2024. 12. 26.
새들이 있는 풍경 겨울 강가가 북적새들이 돌아와 강가가 생기 넘친다.새들을 위협하는 드론  낮게 띄우지 않으면 좋을텐데갑자기 놀라는 새들의 모습에 자기 욕심만 채우는지 윙 소리에 내게로 떨어질까 나도 무서움까지 같은 사진 하는 사람으로 새들에게 미안한 맘이 들었다. 2024. 12. 25.
백로떼(11/30) 무리진 모습 다시 가면 있을까 또 가고 싶어진다. 지난번 많이 담은 사진중에서 ~흐리멍텅해 보이는 백로 눈이지만 물고기를 곧잘 잡는다.백로는 철새와 텃새의 특징을 모두 가진새로종류는 중백로, 왜가리, 황로, 대백로철새인 백로;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계절적 이동을 한국에서 여름철새로  찾아와 봄에 도래해 번식후 가을되면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 텃새인 백로;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먹이가 있는 지역에서 일년내내 머무르는 경우 남부지역에서 텃새로 관찰되는 경우가 있다. 2024. 12. 25.
고니 한쌍 고니 한쌍이 출발하는 모습이다.큰고니 무게가 9~14키로라물위를 달려 오를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침빛이 끝나 집으로 올려니 지인이 집에 가면 뭐하냐고 좀 더 있다 가쟈 하여 있다 고니 나는 모습을 보다 2024. 12. 24.
겨울 연지(12/21) 눈발 예보에 혹시 연밥위에 눈이라도 얹힐라 기대했지만 청도 사시는 분께 물어보니 청도는 눈이 오지 않았단다.가보니 진눈깨비가 살짝 얼음위로 내려 괜찮은데 빛이 없다며후딱 몇장 담고 대구로 왔으니 블친은 그닥이었나 보다. 2024. 12. 24.
나홀로 고니 비상 평온하게 있던 큰고니 한마리가 목을 앞으로 뻗어물을 차고 오르며  힘차게 출발 2024. 12. 23.
겨울 강가(12/19) 맑은 강물 위로                                          얇은 얼음이 스며들 때                       바람은 나뭇가지마다                                    은빛 노래를 남긴다.                                   강둑엔 고요가 깃들고   발길을 멈춘 새들의 그림자하얀 눈발 속에서  깊어가는 시간을 잰다.  흐름을 멈춘 듯 보이는 강도속 깊이 흐르고 있음을  겨울이 알려준다. 잠시 멈춰도 괜찮다는 것을 202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