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718 백로떼(11/30) 무리진 모습 다시 가면 있을까 또 가고 싶어진다. 지난번 많이 담은 사진중에서 ~흐리멍텅해 보이는 백로 눈이지만 물고기를 곧잘 잡는다.백로는 철새와 텃새의 특징을 모두 가진새로종류는 중백로, 왜가리, 황로, 대백로철새인 백로;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계절적 이동을 한국에서 여름철새로 찾아와 봄에 도래해 번식후 가을되면 따뜻한 지역으로 이동 텃새인 백로;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먹이가 있는 지역에서 일년내내 머무르는 경우 남부지역에서 텃새로 관찰되는 경우가 있다. 2024. 12. 25. 고니 한쌍 고니 한쌍이 출발하는 모습이다.큰고니 무게가 9~14키로라물위를 달려 오를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침빛이 끝나 집으로 올려니 지인이 집에 가면 뭐하냐고 좀 더 있다 가쟈 하여 있다 고니 나는 모습을 보다 2024. 12. 24. 겨울 연지(12/21) 눈발 예보에 혹시 연밥위에 눈이라도 얹힐라 기대했지만 청도 사시는 분께 물어보니 청도는 눈이 오지 않았단다.가보니 진눈깨비가 살짝 얼음위로 내려 괜찮은데 빛이 없다며후딱 몇장 담고 대구로 왔으니 블친은 그닥이었나 보다. 2024. 12. 24. 나홀로 고니 비상 평온하게 있던 큰고니 한마리가 목을 앞으로 뻗어물을 차고 오르며 힘차게 출발 2024. 12. 23. 겨울 강가(12/19) 맑은 강물 위로 얇은 얼음이 스며들 때 바람은 나뭇가지마다 은빛 노래를 남긴다. 강둑엔 고요가 깃들고 발길을 멈춘 새들의 그림자하얀 눈발 속에서 깊어가는 시간을 잰다. 흐름을 멈춘 듯 보이는 강도속 깊이 흐르고 있음을 겨울이 알려준다. 잠시 멈춰도 괜찮다는 것을 2024. 12. 23. 날자 고니 두마리가 갑자기 비상을크롭을 해 놨더니 두마리가 같이 담기지 못하여 아쉽게 한마리만 2024. 12. 22. 눈소식(12/21) 세번째 눈소식이 있다는 예보와 달리 아침에 눈 소식이 없어 청도에서 블친과 만나기로 하여 나섰다. 흐린 날 혼신지에서 몇장 담고 인봉을 가자하여블친님 차를 타고 대구로 올라와 인봉 올라가니 눈발은 흩날려 소나무 위에는 없다. 한컷 하고 내려와 북지장사서 동지 팥죽 2그릇 얻어먹고 한통 받아 오고 내려오면서 가까운 동화사로 이동 메라만 들고 올라가니 눈발이 날린다. 세번째 만나는 눈이지만 설렘으로 이곳서 또 동지 팥죽을 얻어 먹었다. 받아오는 줄은 넘 길어 포기하고눈오는 경내로 우산도 없고 렌즈 딲는 수건마져 없으니 선수가 아닌 표를 내고 다녔다.사진도 재대로 안되었지만 흩날리는 눈은 소녀처럼 들뜨게 하고 사람들 표정들이 즐거워 보였다. 2024. 12. 22. 고분의 일몰(12/17) 올해도 저물어 간다. 겨울 갈곳이 별로 없으니, 같은 장소의 사진들 옆지기 쉬는날 저녁 무렵 같이 고분으로 일몰 보러 나섰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습으로 ㅋㅋ동지 전후 붉은빛이 잔듸에 스며들까 나섰지만 생각만큼 차갑지 않은 탓인지 그닥 붉지 않네 달리 담을 방법도 없고 옆지기 모델로 몇장 남기고불로 시장에서 저녁 먹고 들어왔다. 2024. 12. 21. 겨울이야 솔숲 옆에 작은 저수지 하나해 뜨기 기다리며 한바퀴 걷다.얼음을 보니 겨울인가 싶다. 2024. 12. 2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0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