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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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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지장사 겨울비가 내린 다음날 안개가 가득하여 북지장사로 향하고 ㅎ 그곳에서 반가운 얼굴도 보고 2012. 12. 16.
겨울비 하늘과 땅이 하나되어 그곳에 아련한 그리움을 담고 * * * 단렌즈 30mm와 까망 우산을 들고 혼자 고분길을 걸었다. 한가운데 서서 사진을 담자니 내 귀에 삐그덕 팍 관 뚜껑여는 소리 같은게 들려 귀를 쫑긋 세워 본다. 조금 떨어진 마을에서 들려오는 소리겠거니 하면서도 왜 그런 상상을 .. 2012. 12. 14.
고분 12-14 겨울비가 추적추적 온통 뿌옇다... 외출에서 돌아오자 마자 점심도 거르고 비오는 모습 담아볼까 하고 나섰지만 뿌옇 안개처럼 빗방울은 잡을수가 없네 2012. 12. 14.
인내 물속에 있는 너가 왠지 추워보인다.... 아마 너는 얼음이 얼지 않기를 기도할지도 모르겠다... 삭풍에 흔들려도 꿋꿋하게 견디며 겨울 날 채비를 마쳤겠지.... 2012. 12. 14.
고분12-10 늘 담는곳에 눈이 얹혀 있어 나섰지만 똑같은 길과 똑같은 모습으로 담을려니 왠지 싫다... 그래서 담는것 포기하고 2012. 12. 12.
보이는것들 2012. 12. 12.
용문사 지하철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상봉역에서 전철을 타고 용문사로 향하고 차창너머로 보이는 눈으로 덮인 세상은 나를 설레게 하고 ㅎㅎ 기어이 전철안에서 한컷 해보다. 2012. 12. 11.
출타중~~ 서울에 볼일이 있어 잠시 머무느라 ㅎㅎ 사진을 담을 시간도 없고 오늘은 친구랑 용문산으로 나들이 갈려고 합니다... 너무 추워서 바깥에 머무르기나 할런지, ㅋ눈사진이라도 한장 담아올수 있을려나 궁금합니다... 꼭 몇장 담아와야 할것인데 ~ 방문하시는 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 2012. 12. 9.
겨울 강가 연두빛 버드나무가 바람에 춤을 추고 있다.. 겨울이 오는걸 환영하는걸로 보인다 아마도 빛을 받아 겨울에 보는 연두빛에 내 눈에 그리 보이지 않았을까? 나설때 본 길로 오지 못하여 가까운 강쪽으로 걸어본다. 노을지는 겨울 강가에 홀로 서있으니 그또한 즐겁다... 시퍼런 강물에 홀로 .. 201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