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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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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12-10 늘 담는곳에 눈이 얹혀 있어 나섰지만 똑같은 길과 똑같은 모습으로 담을려니 왠지 싫다... 그래서 담는것 포기하고 2012. 12. 12.
보이는것들 2012. 12. 12.
용문사 지하철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상봉역에서 전철을 타고 용문사로 향하고 차창너머로 보이는 눈으로 덮인 세상은 나를 설레게 하고 ㅎㅎ 기어이 전철안에서 한컷 해보다. 2012. 12. 11.
출타중~~ 서울에 볼일이 있어 잠시 머무느라 ㅎㅎ 사진을 담을 시간도 없고 오늘은 친구랑 용문산으로 나들이 갈려고 합니다... 너무 추워서 바깥에 머무르기나 할런지, ㅋ눈사진이라도 한장 담아올수 있을려나 궁금합니다... 꼭 몇장 담아와야 할것인데 ~ 방문하시는 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 2012. 12. 9.
겨울 강가 연두빛 버드나무가 바람에 춤을 추고 있다.. 겨울이 오는걸 환영하는걸로 보인다 아마도 빛을 받아 겨울에 보는 연두빛에 내 눈에 그리 보이지 않았을까? 나설때 본 길로 오지 못하여 가까운 강쪽으로 걸어본다. 노을지는 겨울 강가에 홀로 서있으니 그또한 즐겁다... 시퍼런 강물에 홀로 .. 2012. 12. 5.
tomb12-03 누런 무덤들 사이로 드문드문 억새대의 붉은빛이 아름답다... 풀베기를 한곳과 안한곳의 차이가 두드러져 보이고 2012. 12. 3.
안개속으로12-03 이른 아침 안개가 자욱하다... 북지장사로 달릴까? 잠시 망설이다 이내 고분으로 아련한 풍경이 너무 좋아 안개가 사라지기 전에 담을려고 이리저리 헤매이니 등에 땀이 난다... 내 시야에 남자가 쏙 들어왔다 사라져가고.......... 카메라 탓일까? 요즘은 내가 담은 사진, 화질이 영 아닌것 .. 2012. 12. 3.
고분12-02 외로움을 원하는건 아닌데 사람이 없는 빈 고분을 좋아한다. 눈발이 흩날리다 비로 바뀌고 날씨탓인지 오늘은 처량해진다 2012. 12. 3.
고분의 일몰 12-1 누렇게 바랜 고분이 흙길과 하나가 되어 버렸다. 해가 빨리도 넘어가 버려 ~ WB를 바꿔봤더니 하늘이 붉은빛으로 물들고 이젠 낙엽의 바스락 소리도 들리지 않고 겨울속으로 성큼 우뚝 서있는 소나무가 눈길을 끈다... 201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