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품 하나 건지자

전체 글9282

고분의아침12-23 군데 군데 남아있는 잔설이 하얀 쌀가루를 뿌려놓은듯 고분위에 남아있네 둥근해를 담아보고 싶어 나섰지만 나에게 보여줄 기미가 없다.. 2012. 12. 23.
고분의 아침12-22 출근하는 남편을 잠시 태워주고 오는 길에 바라본 해가 무지 크다... 집에 도착하여 망원들고 옥상에서 보니 아까보던 해보다 작다... 이런?? 차안에서 바라본 해는 무지 크고 선명했는데 그 사이에 퍼져 보이는건?? 2012. 12. 22.
눈오는날 2012. 12. 22.
눈쌓인 고분12-21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리더니 오후 들면서 눈으로 바뀌어 ㅎ 눈이 나를 밖으로 잡아끈다. 다시 고분으로 나서니 고분에서 반가운 얼굴도 만나고 그런데 눈을 노출오버 한두칸 준다기에 너무 밝게 담았나 흐린날이지만 너무 경계표시두 없구 ~~ 2012. 12. 22.
고분12-21 싸락눈이 비로 바뀌어 내리는 아침 빈 들판이 외로워 보이듯 고분도 외로워 보인다... 하얀 이불이라도 덮고 있으면 따뜻해 보일까 바라보는 내 마음이 외로운 탓일까 아침에 메일 한통이 아들로 부터 왔다 아들은 야당이 되지 못해 맘이 아파한다... 2012. 12. 21.
고분 12-19 18대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고분을 한바퀴 돌아오면서 사진 2장은 어제 혼신지에서 캘빈온도를 높여놨는걸 잊어버리고 그대로 담았더니 마른색으로 2012. 12. 20.
야경 2013년도를 빛나게 해줄것을 믿고 2012. 12. 19.
노을 혼신지의 노을빛에 2012. 12. 19.
구성 111 연지에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나고 하트도 하나 잡아보고 ㅎ 새해엔 좋은 일 기대해야지... 2012.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