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품 하나 건지자

풍경1216

비오는날 집에 머물며 남편이 좋아하는 가죽나물 장아찌 담그고 깨 볶고 옷장 정리하고 집주변 산책나섰다 강가에 흔한 벳지(귀화식물)와 눈맞춤하고 오다. 오후에 모임이 있어 멀리 못나가니 몸이 근질거린다. 2023. 4. 26.
겹벚꽃 물돌이(4/15) 전날 다녀온곳을 담날 새벽 5시쯤 집을 나서 또다시 가보다. 전날보다 잎들이 물을 먹어 색이 곱지 않았지만 밝게 담아보다. 다 돌리고 돌아올려다 밑으로 내려갔더니 한쪽옆에 잎들이 가득 고여 있다. 아뿔싸 아까워 ~~좀 건져 몇장 돌리다 토욜이라 바쁘게 돌아와 시골 갈 준비하다. 2023. 4. 23.
계곡 풍경 계곡에도 봄이, 요란한 물소리와 새소리에 기분 좋은 발걸음 꽃으로 수놓은 길은 눈까지 호강한다. 2023. 4. 23.
시골집 길가다 오래된 가옥이 눈에 띈다. 2023. 4. 23.
겹벚꽃 물돌이(4/14) 계곡에 핀 진달래꽃을 볼수 있을까 싶어 계곡으로 나섰는데 뜻밖에 산벚꽃이 물에 둥둥 핑크색으로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한낮빛에 담기가 쉽지 않아 담아와서 보면 늘 어둡게 담는 버릇이 ㅠㅜ 2023. 4. 22.
철쭉(4/14) 이틀동안 황사였다 사흘째 날씨가 좀 나아져 지난번 철쭉이 덜 폈기에 다시 가보다. 해뜨기전 산위 도착해야 하는데 아침 준비 하다 늦어 쉬지 않고 올라 숨이 턱턱 6시 30분 도착 곱게 핀 철쭉이 눈부시다. ㅎ 늦었다고 몇장 담고 차 마시고 놀다 꽃이 아까워 다시 담다보니 괜스레 놀았다 싶다. 구름이 깔려 꽃색도 괜찮다. 하나뿐인 사진인데 꽃이 싱싱하고 고와 두고 오기 아까워 늦게 많이도 담았다. 다시 담고 싶지만 날짜가 없네 ㅜ 2023. 4. 15.
강가에서 유채가 있는 강가를 나서보다. 나설때 하늘에 구름이 곱게 생겨 후다닥 갔더니 황사에 밀려 없어져 버렸다. 2023. 4. 14.
물안개 기온차가 큰 청도 아침이다.4/9일 기온이 - 0.1/21 작물들이 서리에 꽁꽁, 완전 겨울옷 입고 저수지 물안개 필려나 나서보다. 광각렌즈에 낚시대가 걸린다. 하이퍼랩스로 물안개 잠시 ~ 2023. 4. 13.
산야의 철쭉 (4/11) 300m 길이로 철쭉이 폈다. 뒤쪽편 도깨비풀들이 걸리적거려 정리 하다 온 옷에 묻은 도깨비바늘 떼 내느라 고생했지만 꽃상태가 아주 좋다. 혼자 이리저리 많이도 담고 쑥도 뜯고 놀다 내려오다. 2~3일후면 다 필듯하여 다시 가봐야겠다.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