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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시선2534

산사 지붕에(와송) 산사 지붕에 들쑥날쑥 얹힌 기와 틈에 와송이 빛을 받아 빛난다. 항암에 좋다고 소문 ㅎ 2023. 11. 3.
궁금 할머니 한분이 난간위로 쭈그리고 올라 가신다. 허리도 못 펴시면서 무엇 볼려고 그럴까? 나도 덩달아 궁금, 스쳐가는 차안에서 담다 2023. 10. 30.
방문수 티스토리 하루 방문이 이상하여 올려 봅니다. 이른 아침에 숫자가 459, 저녁이 되니 646 이런 방문수를 본적이 없는데 무엇이 잘 못 된건지? 아님 티스토리 '응원하기' 이런걸 하는걸까요? 뭘 바꾼적도 없고 공감 하트도 없는데 숫자만 저렇게 올라간다니 뭔가 수상?? 2023. 10. 25.
가랑비에 (9/21) 기후 변화탓에 달라진 비,가을비가 이틀 많이도 내려 잠수교 통제 한다는 안내문자까지 받고, 보슬비 내리는 숲속 계곡으로 걸음을 해보다, 참나물꽃이 물가에 하나 피어 내 마음을 즐겁게 한다. 물가에 많이 피는 다른 꽃 이름을 모르겠다. 검색해도 꽃이 작아 그런지 확실치 않구 여름끝난 계곡 물소리가 차갑고 들려오고 2023. 9. 29.
시골 저수지 안개가 끼어 늦게 깨어나는 아침이다. 맞춰 나가야지 하다 늦어 버렸네 기온차가 커서 물안개가 피었는걸 모르고 아쉬움 심심하다고 돌멩이 하나 던지고 담음 ㅋㅋ 2023. 9. 26.
바람소리 축제 친구가 사는 북구에 바람소리 불꽃축제가 있다 하여 갑자기 저녁에 나섰다. 불꽃 담기는 예전 한두번 해 봤지만 기억에도 없는데 드론쇼로 글씨를 써고 나더니 갑자기 불꽃쇼를 ㅎ 재대로 하나도 못 담았지만 2023. 9. 25.
시골 가는길 지난 휴일(17일)아침 비 내리는 가운데 도동IC로 해서 청도 가는길이다. 전날 종일 비가 내려 일할수 없다며 휴일 아침에 나선길, 일하러 가는길엔 꼭 날이 좋다며 산자락에 운무 넘실대는 모습을 아까워 옆좌석에 앉아 핸폰으로 꾹꾹 눌러 담는다. 버릴 사진이면서도 못말리는 나 ㅜㅜ 청도는 반시감(씨없는 감)과 용암온천, 소싸움 경기장으로 유명하다. 예약 포스팅 올려놓고 잠시 여행 갑니다. ^^ 2023. 9. 23.
가을 감성으로 항아리 뚜껑에 물이 고였다. 그 속으로 들여다 보는 또 다른 코스모스 나름 감성으로 담다. 2023. 9. 22.
가을비에 지난번 수량이 괜찮았지만 비올때 다시 한번 나서보니 수량이 풍부하여 흡족한 마음이 든다. 물이 많아 장화를 신었음에도 안쪽으로 들어갈수가 없어 바깥쪽 한자리에서 담았다. 지난번 태풍에 이끼도 쓸려가 버렸네. 가을색이 들때 또 가봐야지 ㅎ 2023.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