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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시선2538

여름비 종일 내리는 빗속을 나서보다. 2023. 7. 19.
계류(장맛비)7/14 비가 일주일 내내 쏟아지고 있다. 시골 밭일이 걱정스럽지만 어케 할수도 없고 집에 있으니 머리만 아픈듯 하여 잠시 비가 적은틈을 타 늘 가던 계곡으로 나서니 수량이 엄청나다. 장화를 신어도 바위를 밟지 않고는 장화가 잠길듯 물살도 세어 안쪽바위 이끼랑 담고 싶어도 들어갈 엄두가 나지않아 바깥쪽에서 몇장 담다. 2023. 7. 15.
숲속(야생버섯) 지인이 올해 망태버섯 끝물이라 하여 나서보니 끝인지, 일찍이라 없는지 보이지 않는다. 해마다 빨라야 7월 20일경 8월에 많이 폈기에 비가 잦았다 해도 이 계곡엔 물이 그닥 많지 않아 아직인듯 싶다. 간김에 야생버섯 몇개 담고 숲속 걷다 오다. 물가 소나무 두그루는 마주보고 있는게 닿지 않는 한쌍의 연인처럼 보여 담아보다. 2023. 7. 10.
두꺼비 산길에서 만난 두꺼비 한마리 올록볼록에 색상도 얼룩, 조금 무섭지만 눈맞춰 담아주다. 몇일전 꿈에 백사 두마리를 보았다. 뱀이라면 넘 무서워 하는데 꿈에 뱀이 움직여도 놀라 자빠지지 않았으니 뭔일인지? ㅋ 평생 이런꿈 꿔 본적이 없어 궁금하여 꿈해몽 살펴보니 대충 길몽으로 부와 재물이 있네 ㅋ 복권을 사봐야지 하다 사러 나서기 싫어 좋은꿈 날려 버렸다. 두꺼비 보니 그 꿈이 다시 생각나 아쉬움이 든다.ㅎㅎ 2023. 7. 9.
상현달 아파트에서 바라본 상현달, 노을빛이 반대편 구름에 스며들어 한컷 2023. 7. 3.
산책 저녁무렵 집부근 연밭으로 산책을 나섰다. 연꽃은 이제 봉우리 하나 둘 올라오는중, 잠시 머물러도 더위에 헥헥 여름 어떻게 보낼지 살짝 생각해보게 된다. 참새들도 연밭을 좋아하나 ㅎ 2023. 6. 28.
이벤트 당첨 여동생 집으로 나서기전 올릴게 없어 올려놓고, 가산을 들락하다 지난달 안내소에 있는 공지 보고 lnstagram 올려봤더니 당첨 ㅋㅋ 2023. 6. 24.
더위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 고래 잡으러 2023. 6. 19.
연밭에 참새 새벽에 산에 갈려다 날씨를 잘못봐 못나서고 아침먹고 집근처 연밭으로 나섰다. 개구리풀이 빛에 연두색으로 환하다 202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