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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시선2534

쑥떡과 보리떡 보리빵을 한다고 카라님 정보대로 했는데 실패작이 되어 보리떡이 되었다. 쑥떡은 정말 잘되어 맛있는데 ㅎ 쑥떡에 말린 호박과 쑥 씻어 물기 빼놓은 것과 건포도 넣고 ~~ 실패 원인은 냉동 완두콩과 밤 건포도 아로니아를 많이 넣어서 일까? 아님 찜통이 오래되어 증기가 새어 나가 그랬을까? 압력솥에 쑥떡 쪄 내느라 찜통에 했더니 ㅋ 오늘 보리떡을 점심으로 먹어 봤는데 그런대로 먹을 만 했다. 옆지기는 결혼후 이렇게 맛 없는건 처음이란다. ㅎㅎ 건강식 만들어 주려다 내 혼자 다 먹게 생겼네 버릴수는 없고 ㅋㅋ 2024. 4. 4.
고라니 한쌍 고라니 암컷은 송곳니가 작아 표시가 안나고 수컷은 송곳니가 밖에 길게 나와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 2024. 3. 5.
시선 오래된 백불암 고택을 엿보다 입춘대길 건양다경;;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기원합니다. 2024. 3. 3.
이끼 겨울 끝자락 분홍 노루귀 보러 오르던 산 이끼들이 그림을 그려놓다. 2024. 2. 22.
비오는날에(2/19) 비 내리는날 운무에 몽환적인 모습 연출 할거라며 집앞 공원이 있는 저수지로 차에 있는 장화 꺼내 신고 찰박찰박 걸으며 아련한 모습 멋지다며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함을 혼자 우산 받쳐 들고 물속 나무 둥지도 치우고 열심히 샷을 눌렀지만 집에와서 보면 그 느낌이 아니다. 이른 아침 우산쓰고 산책하시는 분이 꽤 많네 포근하여 겉옷까지 벗고 종일 바쁘게 움직였던 날이다. 2024. 2. 21.
솔밭으로 (2/19) 비 내리는 아침이다. 창밖을 보니 안개 가득이라 동네 호수를 들러 담다가 솔밭숲 생각이 나 얼른 솔밭으로 이동하여 담는중 진사 한분이 오셨다. ㅎ 빨간 우산을 들고 난 뒤에서 사람을 넣고 담다. 2024. 2. 20.
정월 장 담그기(2/18) 메주를 좀 늦은 7일날 주문했더니 명절 지나고 부쳐준다고 14일 받았다. 12일과 24일이 장 담그는 말날인데 24일까지 기다릴수 없어 18일(음력1/9) 손없는 날에 담궜다. 메주에 적힌 종이대로 하고 염도계를 넣어보니 15에 머물러 소금 600g을 추가하니 겨우17이 되었다. 이상하여 인터넷에 검색 해보니 메주(소두 1말)에 소금 5kg, 물 18L를 하라고 되어 있는게 맞는듯 여기 종이에 적힌 소금량은 3.5kg 물 16L라 했는데 천일염과 한주소금 중 한주소금을 말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맞지 않아 내 생각대로 담궈 조금 걱정이 된다. 알알이도 파는줄 알았으면 알알이 메주를 주문할걸 울 아파트는 빛이 잘 들어오는 지금 빨리 담궈야 빛을 많이 보기에 서둘렀으면 12일 담궈면 딱인데 재래 된장은 발효가 .. 2024. 2. 19.
다람쥐 내 시선을 끄는 움직임 고요한 산속에 바람도 없는데 낙엽 구르는 소리에 눈이 그곳으로 ㅎ 다람쥐 한마리가 바위 위로 사뿐 올라온다. 내 렌즈도 너를 향해 ~~너무 멀다 ㅜㅜ 복수초 잎이 주변에 흩어져 있어 누가 그랬을까 했는데 혹 너니? 2024. 2. 18.
모자 사진을 하면서 모자를 쓰다. 계절이 바뀌어 가니 모자도 체인지 할때 최근 몇년동안 모자를 산적이 없다. 있는걸루 잘 넘어간다. 비싼 모자도 없지만 모자들중 머니를 젤 많이 주고 산게 제일 안 쓰고 안 어울려도 올핸 꼭 많이 써야겠다.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