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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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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소나무 무리 골깊은 나무 뿌리 사이로 애기 소나무가 무더기로 한자리에서 올라오는 모습이별게 아닌데 괜스레 기분 좋아지며 납작 엎드려 담게 된다. 2024. 5. 3.
별돌리기- 황매산(5/1) 황매산으로 차박 계획하며 친구차로 출사. 맑은 밤하늘에 별이 총총, 머리위로 북두칠성이 또렷하여 저녁먹고 황매산 자락에서 8시45분 돌리기 시작 10시에 마치고밑 사진은 11시쯤 잠 안온다고 혼자 올라가 30분 가량 돌렸다. 밤에 올라오는 차량 불빛이 꽃에 꽃히다.2년전에 차박 했을때 추웠던 기억에 이번에 옷을 많이 껴입었는데 새벽되니 추워 덜덜이다. ㅎ4시에 일어나 산행 준비를 하다.별 돌리기는 렌즈 화각이 좁아 그런지 늘 맘에 안들지만 오랫만에 친구랑 함께한 출사가 신이 났다. 2024. 5. 3.
소나무 인봉에 하나 있는 소나무에 꽃이 펴 금촛대 가득이다.수꽃 송홧가루 가득 끝자락엔 암꽃도 피어 있다.소나무는 은행나무 다음으로 오래 사는 나무로 장수의 상징으로 십장생의 하나로 삼았다.눈서리를 이겨서 항상 푸른 솔은 곧은 절개와 굳은 의지를 상징뒤에 안개로 갇혀 버려 뽀얗다. 2024. 5. 2.
인봉 산행(4/30) 전날 비가 내렸기에 가까운 인봉으로 새벽에 오르다. 어둑한 아침 공기는 아직 차갑다. 땀이 식으며 추워 옷을 입고 날이 밝기를 기다려본다.운해가 넘실대며 들어 왔다 나가기를 반복하니 산이 섬처럼 ㅎ팔공산 비로봉도 푸른 하늘도 살짝 보여주고 좁은 인봉위에서 자꾸만 셧을 누르게 된다.팔공산 동봉도, 가산도 나에게서 멀어져 간다. 산행 횟수도 줄며 가까운 인봉 만 들락가방이 무겁게 느껴지니 몸무게를 줄여야 하나 2024. 5. 2.
함께 벌써 추억이 되어 이시간들이 그립다.봄날의 추억 한페이지 2024. 5. 1.
강가에서(4/28) 가보지 못한 사이 강가는 벌써 초록으로 바뀌어졌네갓꽃도 피어 지는 중이지만 노란꽃이 있는 풍경으로 담아보다.습지 앞에서 어르신 한분이 자기를 담아 달란다.인물을 잘 담지 못할것 같아  몇장 담다 폰으로 담아 드렸다. ㅎ 2024. 5. 1.
강에서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부리가 긴 코발트색의 물총새를 습지에서 보다.물총새는 물속으로 총알처럼 빠르게 들어가 사냥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날쌔게 물위를 스쳐 가며 고기를 낚았는지 슝 모습만 보다한번 더 만났으면 잘 담을텐데 인증샷만 ㅋ 2024. 4. 30.
금낭화 금낭화는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꽃가루색이 황금색이서 금주머니라는 뜻으로,꽃말은 겸손과 순종이랍니다. 갈래머리 소녀를 연상케 하는 꽃을 보니여고 시절 머리땋던 생각에 미소가 번진다.집앞 단산지 풍경이다.손가락 모양의 호수를 어안으로 담으면 어떨까 싶어어제 중고렌즈(10~20m) 하나 구입했다. 렌즈를 모를때 단렌즈 2개를 제 가격도 못받고 팔았던 생각이두고두고 후회가 되었는데 좋은걸로 오면 좋겠다. 2024. 4. 30.
남생이 단산지에 휴식중인 남생이, 강가에서도 만나다2005년부터 천연 기념물로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 받는 남생이다.6월~8월경에 물가 모래나 부드러운 흙 속에 구멍을 파서 5∼15개의 알을 낳는다. 파놓은 구멍에 자신의 배설물을 뿌려 단단하게 만든다. 알은 약 2개월 정도가 지나면 부화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퍼옴새끼들은 송학가루 탓인지 노랗다 .ㅎ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