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오전에 가보지 못한 고분에 오후 늦게 가보다.
보라색 제비꽃이 눈에 밟혀 다시 왔다가 일몰까지 보고 갈려니
해는 빨리 넘어가지 않고 기다림에 한계를 보여준다.ㅎ
날씨도 좋지 않은데 꼭 볼려고 있는 나도 웃기지만 기다려봤다.
퍼진 일몰이 되어 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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