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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조류162

동박새 이쁜색으로 옷을 입고 아이라인까지 한 동박새, 이곳 고분에서 만날줄이야 2023. 12. 5.
고니 보러 나서다 한적한 강가에 큰고니들이 돌아와 생기를 불어넣은듯 활기차 보인다. 이리저리 날아 다니는 고니들 보노라니 나도 덩달아 힘이나는것 같다. 2023. 12. 5.
직박구리와 까치 예전 까치밥이라고 감나무에 하나씩 남겨두던 홍시가 요즘 까치들은 잘 안보이고 다른 새들의 밥이 된듯, 늘 소리 지르며 다니는 직박구리가 감나무 주인장 노릇 한다. 이 녀석 때문에 작은 참새나 동박새는 눈치보며 먹고 모처럼 까치도 날아 왔지만 홍시는 먹지도 않고 ㅋ 나도 예전에 옆지기 눈치보며 새벽길 나섰는데 이젠 용감하게 잘 나선다. 옆지기가 배려해준 탓이기도 하고 아침도 많이 안먹으니 챙겨놓고 나서면 혼자 잘 챙겨 먹어 맘 편하게 나서도 된다. 2023. 12. 3.
새들의 잔치 홍시 잔치다. 이새 저새 다 날아와 먹는날 ~~물까치 까지 합세 하여 몇일안에 홍시 바닥 날것 같다. 오늘은 친구랑 동박새 볼까 싶어 나섰다. 2023. 12. 2.
동박새 만나다 고분에서 놀다 내려오며 감나무에 찍박구리 담을려다 눈치 채고 날아가 버린 자리 동박새가 날아와 홍시를 먹는다. 올만에 만난 동박새에 기분 좋아진날 ㅎ 2023. 11. 27.
고니 날다(11/25) 친구가 고니 보러 가자 하여 춥다고 껴입고 나섰더니 그닥 춥지 않았다. 삼각대 두고 강가로 나섰더니 고니들이 내 짧은 렌즈 바로 앞으로 날아들건만 햇빛에 눈부셔 바라보기도 힘들어 선그라스 끼고 담았지만 재대로 못 담았다. 한곳에 있지 않고 움직이니 따라 이동, 바쁘기만 하고 금방 다 날아 버려 그래도 보는건 좋았다. 떠오르는 아침빛에 눈부신 황금색으로 ㅋ 2023. 11. 25.
고니 돌아오다 고요한 아침 강가에 고니들이 날아와 활기찬 모습이다. 세마리가 날 낌새다. ㅎ 질주하는 모습을 보니 신이 난다. 아직은 많지 않지만 점점 늘어나겠지 ~~ 2023. 11. 24.
고니 세마리(11/23) 고니 세마리가 입김을 내뿜으며 뭐라고 속닥거린다. ㅎ 아마 날자고 하는것 같다. 유저 한마리가 둘 사이에 끼이지 않았으면 하트를 만들었을텐데 후후 2023. 11. 23.
넌 이름이 뭐니? 폭포속으로 새 한마리가 쏘옥 ~ 오잉 미꾸라지가 있나? 미꾸라지를 잡았는지 바위에 냅다 이리저리 패댕이를 기절한듯 ㅎ 눈은 어케 하면 흰동자가 보이고, 날아갈까봐 담기만 하고 ㅋ 핸폰 들고와 동영상으로 리얼하게 담았으면 좋았을걸 잠수 하다 이쪽으로 쏘옥 물속에서 신나게 놀던데 아까워 ~~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