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1286 오리 날다 강가에서 새들 바라보니 시간이 잘 간다. 2020. 12. 1. 고니 날아들다 너무 일찍 날아드니 감도 올려도 속도가 안나 그런지 촛점이 맞지않아 ㅠㅜ 2020. 12. 1. 오리 여명빛에 고니들이 놀면 좋으련만 희망사항이 되고 오리담다 2020. 11. 29. 구름 많은날에 이른 새벽 나서는 길은 늘 설레임이지만 하나도 맘에 드는게 없는날의 허망함은 자리를 쉬 뜨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한다. 애써 고운빛 본걸로 위안삼으며 발걸음을 옮기다. 2020. 11. 29. 창공을 날다 구름사이로 한무리의 새들을 바라보니 대리만족처럼 속이 시원하다. 재대로 한장도 건지지 못한 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고 ~ 2020. 11. 28. 아침 풍경 진한 구름층에 여명빛이 곱다. 느즈막히 해가 삐져 나올려 한다. 고요한 아침 풍경이다. 2020. 11. 26. 물닭 요 녀석들은 촐싹되는 느낌이다. 2020. 11. 26. 외톨이 다같이 날아갔는데 무리에서 쳐졌는지 습지에 홀로, 두리번 거리며 친구들을 찾는듯 한게 딱해 보인다. ㅎ 2020. 11. 26. 고니들의 행진 어두운 새벽 한무리의 우아한 고니들이 놀고 있다. 줄지어 고개를 까닥하며 이동하더니 장소가 맞지 않은지 다시 원위치로 내려와 날 폼을 잡는다. 해뜰 무렵 날면 좋은데 어둠속을 날기 시작한다. 클릭 2020. 11. 25.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