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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강가1286

겨울이야기 이른 새벽 길 나서 강가에 서면 서늘한 기분이 묘하게 좋다. 다른 곳에 자리를 잡고 해뜰때까지 기다리는데 한무리의 새가 날아온다. 많아진 새들을 보니 겨울인가 보다. 2020. 11. 25.
흐림 -하늘의 변화 전날 예보에는 구름많음 이었는데 새벽에 흐림으로 바꿔져 있다. 일출이 안될거 알면서 나섰더니 역시나 여명빛은 좋은데 일출은 못보고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보다 들어오다. 어제 김장도 하고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주변을 살펴봐도 갈곳이 없네 2020. 11. 24.
강가의 노을 볼일보러 나갔다 비온후라 저녁 노을이 좋아 집쪽으로 오면 못 볼것 같아 가까운 강가로 달렸지만 위치가 좋지 않아 바라보고 들어오면서 밥하기 싫어 옆지기랑 외식하고 들어오다 2020. 11. 20.
시선 지난 태풍때 뽑혔는지 나무가 쓰러져 안스럽다. 2020. 11. 18.
고니 돌아오다 12월도 아닌데 벌써 고니들이 돌아와 기쁜 마음에 담다. 고니는 덩치가 있어 소리도 다르니 알아채기가 쉽다. 2020. 11. 17.
강가에서 이른 아침 강가는 고요함에 기분좋아진다. 박무에 하늘은 아니었지만 겨울에 고니 담을때 만난 얼굴도 보고 ~ㅎ 2020. 11. 17.
아침 강가 2020. 11. 17.
철새 계절은 어김없이 돌아와 강가에는 철새들이 무리지어 날아 다니네 2020. 11. 17.
일출 구름층에 간신히 해가 나오고 ~박무가 있지만 강가로 나서보다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