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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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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나로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작은 참새들은 억새풀이 자기 집인양 머물러 있네 2013. 1. 31.
산책길 포근한 날씨탓에 호수 주변을 거닐어 보고 얼음이 살짝 녹아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하네 2013. 1. 30.
01-27 겨울 고분 인생사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것을 다른 부부도 마찬가지겠지만 울 부부 참 많이도 안맞네.... 참으면 복이 올려나 ~ 한가롭게 집에 머물수 있는 이 여유로움이 더없이 행복하고 좋으네 2013. 1. 29.
01-27 오후빛에 바람이 불어서 일까? 맑은 하늘이 파랗다. 구름도 둥실 떠있네 교회를 마치고 집에오자 마자 이런날 어디로 가면 좋을까? 궁리해봤지만 시간이 어중해 멀리 갈수도 없어 가까운 고분으로 바람맞으러 나가본다... 2013. 1. 28.
중문에서 가산 산성 중문앞 돌 틈사이로 비집고 나온 마른 가지위에 눈이 소복히 나의 시선을 끌고 2013. 1. 26.
눈꽃 나무 오후에 올라 시간이 좀 부족하여 서둘러 담고 내려 와 렌즈도 바꿔 담아 보고 할걸 하는 아쉬움이 또 살짝 남는다... 가까운 곳에서 춥지 않은날 멋진 눈꽃 나무들을 만나 즐거움 가득안고 2013. 1. 25.
산행길에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친구랑 오후에 가산산성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내려오는 사람들은 아이젠을 푼다. ㅋ 이런길에 무슨 ? 웬걸 ~~ 한참을 오르니 온통 눈밭이다. 전날까지 이틀 비만 내렸기에 전혀 기대도 없던 눈세상을 만나 멋진 상고대도 마음껏 보고 친구랑 좋아서 깔깔 거리며 .. 2013. 1. 25.
아침 모습 다른 모습 담기를 원하지만 보이는 모습만 담을수 밖에 없네 이른 아침에 일출이라도 담을수 있을까 했지만 뜰듯 하다 구름에 가리워져 버리고... 2013. 1. 24.
강가 꽁꽁 언 금호강가를 거닐어 본다... ㅎ 길건너편으로 가보고 싶지만 너무나 매끄러워 넘어질것 같아 건너갈수 가 없다. 스케이트 타기에 딱일듯 처녀시절에 동촌 강가 에서 스케이트 타던 생각이 난다... 참 좋았던 추억 그 스케이트를 여지껏 갖고있다 지난번 버렸으니 ~ 201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