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305 노루귀 노루귀를 만나려고 비탈진 산에 올라 엎드려 너를 담느라 옷이 엉망이 되고 꽃샘추위로 활짝 피지 못하고 오후가 되어서야 방긋이 웃네 제비꽃도 하나넣고 2013. 3. 27. 봄의 꽃 2013. 3. 23. 봄날에 산길을 오르며 나를 사랑한다고 혼자 중얼거려보고 가슴속엔 알수없는 행복감이 밀려오던날 내려오면서 길가에 차를 잠시 세우고 보이는것마다 아름답게 보여져 담아오다... 2013. 3. 23. 봄마중 개울물이 졸졸졸 나무들이 그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산 자락엔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2013. 3. 22. 잠시 산수유 마을을 갔다 오면서 부른 배를 소화 시키고자 고분에 올라 망원으로 노을을 담았지만 감도를 올려 노이즈가 보인다. 2013. 3. 22. 봄날 소 달구지를 만나다 2013. 3. 22. 돌담마을 돌담길에 핀 산수유를 만났다. 저 길이 왠지 커보이고 포근한 시골 풍경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던날 오후빛이 무척이나 강렬하여 담기에 좋았던 날이다. 2013. 3. 22. 친구 밤새 봄비가 내린 촉촉한 대지위로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날 서울 친구가 왔다... 모든 만물이 움트는 계절 물소리와 새소리에 경내길과 주변 숲길을 거닐고 셀카 한장에 웃음과 행복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2013. 3. 19. 얼레지 얼레지 담으러 봄나들이 2013. 3. 16. 이전 1 ··· 930 931 932 933 934 935 936 ··· 10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