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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겨울

빙화(얼음꽃)2/27

by 태양(sun) 2024. 2. 29.

칼날바위 간다고 새벽에 지인따라 부인사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밑에는 눈도 없었는데 능선에 가니 얼음이다.
목적지는 무서워 지인 혼자 가고 난  소나무에 얼음꽃이 폈는걸 담는데 표현이 어렵다 소나무 두그루 사이로  멀리 비로봉이 보이지만  표시도 안난다. 처음으로 마주한 얼음꽃 신기했다. 가지처럼 내려온게 빈막대 얼음인데ㅜ
힘들기만 하고 얼음꽃 하나 구경하고 돌아왔던 날이다. 
동네서 망원으로 담은 팔공산 비로봉쪽만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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