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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고분859

일출 벌써 해가 바뀌고 20일이 후딱 지났다. 시간은 한것도 없는데 잘도 간다. 붙잡을수도 없고 2023. 1. 22.
그믐달이 여명이 밝아 올 무렵 그믐달이 눈에 들어온다. 요즘 운동 부족이라 고분 한바퀴 돌고 오다. 소나무가 능에 닿은거랑 닿지 않은걸로 2023. 1. 20.
고분에서 2일 아침 구름층이 늦게 벗겨지며 고운색깔로 변했는데 집에서 보고 나서니 늦어 붉은색은 사라지고 ㅎ 2023. 1. 4.
일몰 동지 전후 빛이 붉다하여 고분으로 운동 삼아 나선길 (26일) 2022. 12. 29.
겨울 고분 바람이 몹시 불어 바람에 쓸려가듯 올라 갔다 날려 가는줄 ㅎ (22일) 일몰은 되지 않고 가스층 속으로 빠지다 2022. 12. 27.
고분의 아침 그믐달이 떠있는 고요한 아침 (20일) 2022. 12. 25.
춥다 영하 11도 넘 춥다. 담을게 없어 별짓을 해보다. 능속으로 ~~ 2022. 12. 24.
눈내리던날 다른곳 갔다 오느라 눈내리는 모습은 재대로 담지도 못하고 고분까지 걸어가느라 시간도 허비, 그래도 눈 풍경은 담았다 ㅎㅎ 2022. 12. 23.
첫눈 대구에 첫눈이 내려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7시쯤 나설땐 눈발만 살짝 내리는것 같았는데 조금 가니 바닥에 눈으로 덮혀있다. 차를 인봉으로 갈까하다 돌리기도 그렇고 그냥 갔다. 아무도 없는 가산 주차장 부근 코너길이 무섭다. 근처에 차를 세우고 내려보니 눈이 펑펑이다. 내려가 산성을 찍을까 하다 길이 미끄러워 아이젠 없이 걷기도 힘들다. 무서움이 들어 나중 내려가지 못할까 차를 돌려 가슴 졸이며 운전해 집으로, 차를 놔두고 고분으로 걸어가 고분 한바퀴 돌고 버스타고 북지장사로 향했다. 눈길이라 빨리 걷기도 힘던데 눈이 비로 바뀌어 인봉 가보도 못하고 북지장사서 동화사로 하루종일 눈 사진 찍으러 다녔지만 소득이 별루 ㅜㅜ 20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