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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가을195

바위틈 해국 바닷길 따라 바위틈에 피어난 해국. 보물찾기 하듯, 해국을 발견 할때의 기쁨은 덤. 이렇게 파란 가을날을 바다와 해국 바라보며 즐기고 오다 2023. 10. 23.
해국 적기에 만난 풍성한 해국들, 해국에 신이 나 종일 놀아도 질리지 않았던 날, 차박하는 모습이 부러워 보이고 2023. 10. 22.
모래섬 빵처럼 둥글게 보이는 금빛 모래섬 하나, 금빛으로 물든 바닷가,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순간 ㅎ 그 바다에서 아침을 열다. 2023. 10. 22.
가을 바다 바다는 늘 그리움처럼 바다 앞에 서기만 해도 좋다. 친구랑 모처럼 시간 맞춰 떠난 바닷가, 기상예보는 흐림이지만 쨍한날보다 더 좋아한다. 선선한 가을길은 그저 행복함으로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옆으로 기울어진 저 나무에 일출 담아볼려다 두사람이 담기엔 비좁을듯 하여 이동하다 해국 한송이 찍고 돌아서니 소리없이 일출이 떠올랐다. ㅋ기다려주지 않고 ㅎㅎ 2023. 10. 21.
황금들녁 보름전쯤(6일) 시골 가면서 담았으니 황금 들녁도 베어져 버렸을지 모르겠다. 감 따느라 주중에 가지 않아도 올 가을 시간이 빠르게 흘러 벌써 중순이 지나가고, 노랗게 물든 나락들 바라보니 풍년이구나 싶다. 태풍에 쓰러진것도 없고 다행이다. 2023. 10. 20.
파계사에서 (10/18) 감 따낼 생각은 않고, 가을꽃 보러 파계사로 나섰다. 고운 쑥부쟁이꽃이 가득 피어 있는 조용한 사찰에서 가을 고독을 즐기며 오래된 ㄱ자 형태의 사찰도 담고 이곳저곳 기웃, 멀리 나서지 않아도 이곳 팔공산자락이면 해결이 되네 2023. 10. 18.
가을 나들이(10/13) 아침에 쑥부쟁이 만나러 어디로 갈까 머리 굴리다 한티성지로 나섰다. 이곳은 다른곳보다 빠르게 가을을 만날수 있기에 억새 핀 성지에서 가을 단풍든 모습을 보다. 쑥부쟁이꽃도 피어 내 마음이 설레임으로 두근 거린다. 한바퀴 휘리릭 돌고 한티휴게소로 올라가다 2023. 10. 14.
가을은 가을 찾아 계곡으로 발걸음을 ~~ 아직 이른 단풍이지만 기웃 거리며 가을 냄새 맡다. 차위에 내려앉은 단풍잎 하나에도 마음이 심쿵 2023. 10. 13.
가을이야 코스모스 핀 하중도로 친구랑 나들이를 갔다. 가득 핀 꽃은 이쁜데 담기가 어렵네 ㅋ 바람이라도 있으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라도 담으면 나을려나 ~~ 황 코스모스와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바라보며 한바퀴 산책하고 돌아오다 2023.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