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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산행

인봉 산행(3/27)

by 태양(sun) 2024. 3. 28.

산이 그리워 늘 오르던 산으로 발걸음을 해본다.
모처럼 새벽에 나서면서 한해 다르다고 느림보가 되고 힘들어 더 일찍 나섰다. 
보름만에 가는 산행에 후레쉬도 빼먹고 핸폰 후레쉬로 오르다. 
바위에  앉아 어둠속 새파란 하늘보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일출 담고 내려와  계곡에 쑥 조금 뜯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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