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일찍 먹고 7시쯤 창문 열고 밖을 보니 물든 하늘이 유혹한다.
급하게 여명빛에 달려본 집 앞 저수지 주변이다. 이날 일출이 7:19분
도착하니 늦어 붉은빛이랑 구름떼는 옅어져 사라지고
아침해가 밝게 비추니
아직 남아있는 단풍들이 찬란한 빛으로 광명을 본듯 한다.
경노당앞 나무들과 둘레길 조금 돌며 사진 몇장으로 아침 산책을 끝내다.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에서(11/21) (16) | 2024.12.01 |
---|---|
어느 멋진날에 (11/24) (0) | 2024.11.26 |
청도 향교(11/24) (33) | 2024.11.26 |
개울가에서(11/20) (35) | 2024.11.25 |
애기 단풍나무 (0) | 2024.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