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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가을

숲에서(11/21)

by 태양(sun) 2024. 12. 1.

자작나무 숲을 다시 찾았는데 빛이 오락가락한다.

단풍 구경 오래 할려고 마음 먹었더니 빛이 없으니 오래 머물지 못하고 돌아오다.

벌써 12월의 달력앞에 

겨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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