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 앙증맞은 애기단풍나무
너무 이쁜색들로 알록달록 곱기도 하다.
틸팅으로 담아 물감 번진듯한 수채화 느낌도 좋다며 담고
자꾸 봐도 넘 좋아 마구마구 찍다.
빛이 아쉬웠지만 곧 떠날것을 알기에
두고 오기 아까워
자꾸 바라보고 그 밑을 계속 서성거리게 되더라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도 향교(11/24) (33) | 2024.11.26 |
---|---|
개울가에서(11/20) (35) | 2024.11.25 |
폭포(11/17) (24) | 2024.11.24 |
단산지(11/21) (31) | 2024.11.22 |
아름다운 가을날 (0)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