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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가을

폭포(11/17)

by 태양(sun) 2024. 11. 24.

깊은 계곡 따라 걷다 물에 단풍잎이 보이면 한컷

없으면 폭포라도

ㅎ 이 계절이 넘 좋다.

좀 늦어 고운 단풍잎들은

바위틈 사이에 모여 낙엽 이불을 만들고 있다. 

올 여름 더위에 지쳤는데 이 가을을 즐길수 있음에 감사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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