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는 단풍으로 울긋불긋 만추로 반짝 거리고 있다.
오래 머물고 싶지만 아들에게 택배를 보낼려고 서둘러 하산하다.
오는 길에는 은행 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보기 좋았는데 맘이 급하여 그냥 집으로 ~~
돌아와 부추 씻어놓고 양념 만들고 부추전 좀 부치고 파김치랑 석박이는 어제 담궜으니
사과 15래,김치(석박이, 열무물김치,파김치, 부추김치)랑 부추전,호박전 감자,고구마 몇개씩 마늘과 풋고추 은행알 두부
단호박, 단감은 아예 깎아서 ㅎ 이것저것 챙겨 택배를 보내고 한숨 돌리다.
글 수정했더니 오블완이 사라졌는지 1일차 밖에 안되어 다시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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