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올려고 날씨도 흐렸지만 주말에 시골에 일하러 가야 하고, 비도 온다하여 미룰수 없어 떠난 바다
시커먼 하늘에 여명빛이 없으니 아쉽다.
토욜 옆지기 같이 가준다는데 홀로가 맘 편하여 혼자 나선길
삼각대 세우고 셀카도 담고 여유롭게 놀기
그동안 수고한 나에게 보상으로 ㅋ
해안도로 곳곳 소나무들이 재선충으로 빨갛게 죽어 가고
내 차량 옆 큰 소나무 세그루중 하나가 죽었는데
옆 두나무들도 괜찮을라 ~
손길이 다 못 미치니 어쩌누...
푸른 솔이 노래에만 나올려나 ~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날 아침(11/4) (0) | 2024.11.05 |
---|---|
가을날 폭포(11/02) (21) | 2024.11.04 |
내연산 폭포들 (16) | 2024.11.02 |
나홀로 출사(10/31) (13) | 2024.11.01 |
물안개 피는 아침(10/30) (14) |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