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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가을

흐린날 바다(10/31)

by 태양(sun) 2024. 11. 3.

태풍이 올려고 날씨도 흐렸지만 주말에 시골에 일하러 가야 하고, 비도 온다하여 미룰수 없어 떠난 바다 
시커먼 하늘에  여명빛이 없으니 아쉽다.
토욜 옆지기 같이 가준다는데 홀로가 맘 편하여 혼자 나선길
삼각대  세우고 셀카도 담고 여유롭게 놀기 
그동안 수고한 나에게 보상으로 ㅋ 
해안도로 곳곳 소나무들이 재선충으로 빨갛게 죽어 가고
내 차량 옆 큰 소나무 세그루중 하나가 죽었는데
옆 두나무들도 괜찮을라 ~ 
손길이 다 못 미치니 어쩌누...
푸른 솔이 노래에만 나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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