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해국 보러 10월 마지막날
포항으로 나홀로 출사를 새벽 5시 집을 나섰다. 6시 10분에 도착했지만 어둠속에 후레쉬로 보니 꽃이 없다.
작년보다 늦어 원래 가려던 곳은 폈다 졌는지 몇송이도 별로라
힘 빠졌지만 바다 쳐다 보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그래 드라이버 한셈 쳐야지 ㅎ
바위위에서 몇장 담고 이가리닻 전망대 밑에 해국 보러 이동을 했다.
그곳에 가니 해도 나고 꽃이 좀 싱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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