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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산행380

삼릉에서 사진을 담고 친구랑 상선암까지 올라가보다. 2020. 9. 4.
용암산성 오르며 오랫만에 올랐더니 풀들이 너무 자라 길이 잘 안보임 2020. 9. 3.
뒷산에 오르며 태풍으로 오전에 비내리고 오후에 잠시 뒷산 오르며 - 밑에 외곽순환도로 공사중 2020. 9. 3.
인봉 산행 주변에 산이 있어 좋다. 맘만 먹으면 긴코스도 택할수 있고 더워 가까운 인봉으로 오른다. 혼자 오르니 길옆 위험한 바위 위에도 올라가보고 차마시며 산야 둘러 보는 재미에 핸폰으로 담고, 산에는 벌써 가을 냄새가 난다. 저 멀리 노적봉이 그립다. 동봉~갓바위가 공사 구간이라니 언제쯤 노적봉에 오를수 있을지 저곳에 다시 서고 싶다. 2020. 8. 23.
산행 망태보러 나선길 망태는 전날이랑 똑같아 계곡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아무도 없는 산속으로 빠져 들며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가 정겹고 빛에 고운잎들을 바라보며 즐겁게 오른다. 늘 능선길로만 걷다 계곡따라 걷기는 오랫만이다. 장맛비에 길도 유실되어 몇번 옆길로 접어들고 한참을 올라가니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아련한 풍경이라고 핸폰으로 사진도 담고 렌즈라도 하나 내려놓고 왔으면 좋으련만 무거운 가방에 물까지 메고 렌즈는 꺼내지도 않고 폰으로 ~깊은 산속으로 접어들자 빛도 없고 안개 가득하니 무서움이 든다. 서둘러 오른 정상부근엔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고 노적봉 가는길에 공사로 더 가지 못하고 아래쪽은 하나도 보이지 않아 하산길을 택하는데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 능선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되돌아 계곡길로 내.. 2020. 8. 13.
여름 산행 팔공산 바라보며 여름날 아침을 맞다 2020. 7. 4.
뒷산에 올라 밤에 내린 비로 혹여 산자락이 어떨까 싶어 올라봤지만 구름만 오락가락 2020. 7. 4.
꽃길 8시쯤 집을 나서 8시반쯤산행 시작~지난주 왔으면 꽃비를 만났을까 온통 꽃으로 수놓은 길을 걸으며 기분이 좋아진다. 천천히 쉬어가며 오르다 애기 소나무도 보고 남방아덤에 앉아 음악도 듣고 차도 마시며 홀로 오롯이 즐기고 온 하루 2020. 6. 2.
인봉에 서다 청명한 하늘이 산으로 유혹하는날 인봉에 올라 보니 집에서 나설때 보던 구름이 사라지고 파란하늘만 보인다 인봉에서 사진 몇장을 남기고 노적봉 갈까 망설이다 무릎 아낀다고 돌아오니 또 뭉게구름이 떠올라 아쉬웠던 날 - 장날이라 시장 볼일보고 고분에서 한컷 했지만 한낮빛이 강하여 맘에 안들었던날 무릎만 걱정 없다면 노적봉 매일 가고 싶다. 블로그가 맘에 안드니 사진 올리기도 싫어진다. 팔공산 비로봉이 저멀리 보인다 바로 아래 북지장사 사찰 지붕이 조금 보이고 멀리 뽀족히 보이는 곳이 노적봉이다 인봉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 2020.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