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1286 아픈 고니 고니가 아픈가 보다. 어디를 다쳤는지 처음 만날때 물살에 떠밀려 내려와 홀로 노나 보다 했더니 날려다 주저앉기를 반복하고 얼음위에 수그려있다 달려오다 또 서기를 반복하다 물에 둥둥 떠내려 가듯 한다 어떻게 해줄수 없을까 했지만 물에 들어갈수도 없고 내려가는대로 놔 뒀다. 2021. 1. 15. 강가의 아침 새벽에 보니 구름층이 두꺼워 천천히 나선길 가는길에 떡구름이 깨지며 빛내림이 생겼다 조금 일찍 왔으면 붉은 빛내림을 담을텐데 해가 좀 더 올라와 노란 빛내림이 되어 아쉽지만 담아본다. 2021. 1. 15. 원앙새 날아들다 2021. 1. 15. 시선 옹기종기 얼음위에 모여 따스한 햇살을 쬐나 보다 2021. 1. 15. 시선 원앙새가 바람둥이란다. 고운색으로 인물값을 하는건지 ㅋ 2021. 1. 15. 습지처럼 언 강밑으로 찌징 하면서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고 봄이 올것 같은 포근한 날 장갑을 안껴도 손이 시리지 않았던날 2021. 1. 15. 겨울 강가 넓은 고즈늑한 강가 연한 하늘에 흰구름이 바람에 밀려가고 가슴이 딱 트이는 기분이다. 한가한 풍경에 힐링이 되다 2021. 1. 15. 원앙새의 행진 발 맞춰 가자...하나 둘 2021. 1. 14. 한무리의 원앙새 돌무리에 오순도순 앉아 있다. 2021. 1. 14.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