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을 길을 나서다(11/1) by 태양(sun) 2023. 11. 3. 깊어가는 가을 산에는 온통 울긋 불긋 단풍으로 물들다. 올해 단풍이 곱지 못한듯 마른 낙엽들이 떨어지기 싫어 바르르 떨면서 여기저기 우수수 길위에 내려앉았다. 계곡에 빠진 단풍 보러 길을 나서 오롯이 혼자 그 낙엽길을 밟다오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태양 저작자표시 비영리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 물돌이 (28) 2023.11.08 늦가을 (13) 2023.11.07 다산 은행나무길 (14) 2023.11.02 바위틈 해국 (0) 2023.11.01 단풍 든 감나무 (0) 2023.10.31 관련글 단풍 물돌이 늦가을 다산 은행나무길 바위틈 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