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품 하나 건지자
가을

바위틈 해국

by 태양(sun) 2023. 11. 1.

높은곳에 자리잡아 들여다 보기 힘든 해국 한다발, 친구는 키가 원수라며 카메라 높이 치켜들고, 빛만 재대로 들어오면 너무 좋을텐데 기다려도 빛은 스쳐 가기만 한다. 나도 뒤꿈치 들어 이리저리 담다.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길을 나서다(11/1)  (18) 2023.11.03
다산 은행나무길  (14) 2023.11.02
단풍 든 감나무  (0) 2023.10.31
가을 바다에  (6) 2023.10.30
담쟁이 덩굴  (5)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