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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가을

다산 은행나무길

by 태양(sun) 2023. 11. 2.

10월의 마지막날 고령 다산 은행나무 보러 친구랑 새벽에 나섰다. ㅎ일찍 도착하여 차한잔 마시고 밖을 나서니 안개속이다. 강가로 나서 봤으나 앞이 잘 안 보인다. 해가 뜰 시간이 지났음에도 박무라 흐릿, 은행나무도 물들지 않아 꽝,  아침을 먹고 숲길 걷다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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