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무렵 청도 농협에 농약 사러 나섰다.
옆지기 농협에 들어간 사이 읍성 구경이나 할까 하는데 제비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분명 새끼들 소리다.
쳐다보니 앞쪽에 벽이 튀어 나와 외부에서 보기 어려운 참한곳에 집을 지어 안전해 보였다.
렌즈를 맞춰놓고 몇장 담았다.
엄마 없는 사이 나는 연습하는지 날개 퍼득이다
떨어질듯 아슬 했지만 잘 버티는걸 보니 금방 날것 같다.
지난번 동네서 담았던 제비들은 털이 뽀송했지만
이곳 제비들은 다 자란 제비 같았으니 하루 이틀이면 날아갈것 같다.
딴짓 하는 제비는 한번도 받아먹지 못하고
부모맘에 약한 아이에게 더 먹이는지 작은 녀석에게 몇번을 먹이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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