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품 하나 건지자
강가

강가 일출(12/4)

by 태양(sun) 2024. 12. 6.

고니도 제법 많이 왔나 싶어 나선길 

어케 한마리도 없다. 다른곳으로 다 놀러갔는지, 강가가 조용하다.

강가에 서면 아련함이 그리움처럼

여명빛이 물든 강가를 가슴 설레며 바라보다.

드뎌 소켓 전구에 불이 켜지며 내 마음에도 불을 지핀다. 

따스한 온기가 채워지는 강가에서 

'강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선(12/17)  (0) 2024.12.20
겨울 풍경(12/14)  (8) 2024.12.18
청도천변(11/24)  (0) 2024.11.29
고니가 돌아왔다(11/19)  (0) 2024.11.27
강가에서 아침을  (0)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