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도 제법 많이 왔나 싶어 나선길
어케 한마리도 없다. 다른곳으로 다 놀러갔는지, 강가가 조용하다.
강가에 서면 아련함이 그리움처럼
여명빛이 물든 강가를 가슴 설레며 바라보다.
드뎌 소켓 전구에 불이 켜지며 내 마음에도 불을 지핀다.
따스한 온기가 채워지는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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