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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가을

박각시

by 태양(sun) 2024. 10. 11.

부인사 절 입구에 코스모스를 들여다 보니 박각시가 열심히 날아 다닌다.

렌즈 바꿔 담으면 크게 담을텐데 귀차니즘에 ㅋ 

나방의 일종인 박각시는 긴 흡입관을 이용해 꽃의 깊숙한 부분 도달하여 꿀을 빨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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