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선선하여 오르기 좋은 계절이다.
성곽길이 그리워 가산을 갈려고 가방에 옷도 2개나 챙겨 놓았는데 오랫만에 밤길이 무서워져 가까운
인봉으로 맘 바꿔 버렸다.
성곽길에 쑥부쟁이도 폈을 것 같은데 성곽길 풀 베면서 남겨놓았을까 궁금도 한데 이젠 선뜻 나서지 못하네
자주 갈때는 무서움이 덜했던것 같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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