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 부산서 빗속을 달려와 잠을 청하고 그사이 못간 인봉으로 일출 시간쯤 오르니 비가 내린다.
산정에 오르니 비는 그치고 운무 가득
운무 깔린 산자락이 갑자기 확 벗겨지며 다시 덮는 쇼를 해줘 눈이 즐겁다.
동봉쪽 능선들은 단풍든 모습이다.
언제 동봉을 올라야 하는데 ~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봉 산행(10/28) (12) | 2024.10.30 |
---|---|
가을 색 (0) | 2024.10.22 |
인봉 산행(10/4) (0) | 2024.10.07 |
인봉 산행(9/25) (10) | 2024.09.26 |
過猶不及(9/22) (12) | 2024.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