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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하나 건지자
고분

고분의 아침(9/1)

by 태양(sun) 2024. 9. 2.

덥다해도 어느새 9월이다. 

주말 시골 가지 않고 옆지기 혼자 보냈다.

시골 일도 싫어 집에 있으니 시간이 아까워 무릇꽃 담을까 나서보다.

담기가 어려워 집에 올려니 친구가 놀러 오란다.

가만히 쉴려다 씻고 친구집으로 발걸음하여 

점심먹고 차 마시고 놀다 헤어져 하루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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