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옆지기 도시락 챙겨 시골 보내고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어 계곡으로 길을 나섰다.
몇일전 내린비에 계곡 물살이 세 보인다. 건너편 등대풀이 눈에 들어와
장화 신고 조심하며 이끼 틈에 올라온 등대풀을 담다.
쑥도 캐고 차도 마시고 쉬멍도 하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개별초가 많이 폈을것 같은데 이동하기 귀찮아 오늘은 이걸루 끝이다 며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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