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작품 하나 건지자

여행/국내여행136

윗세 오름 여행은 늘 설레임이다. 제주 구경에서 한라산을 보면 다 본거나 마찬가지다 라며 옆지기 제주 첫날 산행을 하다. 윗세오름까지 왕복 7.4km 저녁에 내려올 아들 태우러 가면 되니 널널하게 구경하며 눈쌓인 윗세오름(해발1700m)에 오르다. 유명산이라 외국인들이 꽤 많다. 남벽 분기점까지 갈려다 아이젠 없이 위험하여 되돌아 내려와 대피소에서 늦은 점심을 먹다. 눈보라가 일어 백록담이 보였다 감춰지길 반복한다. 대피소에 머무니 춥다. 서둘러 하산길에 올라 제주 시내로 돌아와 호텔 체크인후 저녁을 먹고 쉬다 2024. 3. 20.
제주 첫날(3/14) 좋은 봄날 제주로 나들이를 떠나다. 7시 20분쯤 제주 공항도착 렌터카(EV6)를 찾아 부부는 한라산 윗세 오름을 오르기 위해 영실로 출발. 가다 1100고지에 차를 잠시 세우고 간단 아침을 먹고 탐방길을 잠시 걷고, 다시 출발 영실 탐방소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다. 오르는 산길에 조릿대 가득, 탁 트인 제주를 내려다 보며 쉬다 걷다를 반복한다. 병풍바위도 바라보고 아름다운 구상나무에도 눈길을 주고 아직 녹지 않은 눈과 함께 하는 산행길이다. 제주는 언제와도 좋겠지만 나무에 연두빛으로 물들때 오면 더 좋을듯 하다. 2024. 3. 20.
가족 여행 제주로 5박6일 가족 여행을 떠납니다. 울 부부는 대구서 아침 6시35분 비행기를 타고 아들은 서울서 출발 저녁 8시쯤 도착 픽업해 달라 하는데 전기차를 렌트 해놓아 살짝 긴장이 됩니다. 제주 구경 한번도 못한 옆지기를 위해 아들이 준비했는데 하필 둘다 감기로 컨디션이 별로라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2024. 3. 14.
카페산 페러글라이딩 더워 아침 9시 첫타임 다음을 했는데 날씨가 박무다. 파란 하늘과 단양과 남한강을 굽이 바라봐야 하는데 일찍이라 카페산 3층에 올라가 차를 마시고 나니 하늘이 좀 깨어나네 .가족이 함께한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2023. 8. 8.
휴가 동안 맛집으로 찾아간 도담삼봉 가마솥손두부 집에는 휴일이라 그런지 대기하였다 식사 하는데 또 방송 찍는다고 카메라 설치와 사람들 분주하여 정신없이 먹었다. 담날은 아들 친구가 추천해준 제천에 묵요리 꿀참나무집을 찾았는데 휴가란다. 묵종류를 좋아하여 기대하고 갔다가 못먹어 아쉬움이, 근처 수제 돈까스집도 대기했다 먹고 돌아오다. 아마 우리처럼 묵요리집을 찾았다가 꿩대신 닭이라고 이집을 찾지 않았을까 싶다. 2023. 8. 6.
만천하스카이워크 Open 시간에 맟춰 나섰더니 사람이 적어 사진 담기 좋았다. 하늘이 늦게 깨어 단양 시내 풍경이 재대로 아니네 단양을 여러번 들렀는데 이번처럼 시장에 사람이 북적이는건 처음 시장이 활기차 보여 좋았다. 지나는길에 본 아세아시멘트공장도 폰카로 한장 2023. 8. 6.
고수동굴 더위에 어디 나다니기도 힘들어 고수동굴 가면 시원할까 했더니 사람이 많아 줄서서 관람하니 오래 걸리고 시원한곳 몇군데 빼고 살짝 더웠다. 고수동굴은 생성연대가 5억년전, 석회암자연동굴로 천장에 매달린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땅에서 돌출된 석순, 커튼 모양의 유석이 볼거리며 40~50도의 급경사로 이뤄진 수직동굴이다. 2023. 8. 4.
단양으로 휴가 아들과 단양에서 만나 소노문에서 2박 3일을 보내며 카페산 페러글라이딩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고수동굴을 돌아보다. 더워 저녁에 남한강 데크길을 걷다 2023. 8. 3.
함께한 시간속 폰사진 정리 2023. 2. 15.